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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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의 주신 큰 꿈을 안고
더불어 그 앞에 펼져진 인생의 수 많은
역경과 고난의 긴 터널을 지나며
삶의 진정한 용서를 배우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상의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고난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절대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짐으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갔던 하나님의 사람
무엇이 그토록 그를 강인하게 하였고
최악의 상황과 환경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게 하였으며
오랜 시간 수 많은 날들을 묵묵히 인내로서 지켜갈 수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긴 기다림의 여정과 쌓여져가는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며
마침내 그는 하나님께서 꿈 꾸게 하시고 품게 하셨던 비전을 이루게 됩니다.
그는 과거의 모든 아픔을 씻고 다른 이들을 아낌없이 품을 수 있는
긍휼과 사랑으로 가득찬 한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 어떤 대가와 희생도 결코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해되진 않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또 인정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었고
그분의 신실하심과 위대함을 증거하며 높이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의 도구로 요셉을 사용하셨습니다.
요셉의 삶을 바라보며 큰 격려와 도전을 받습니다.
가슴의 큰 꿈을 품을수록 더불어 함께 감당하고
이겨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눈 앞에 현실이 보이지 않고
또 이해되지 않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며
넘어서야 할 높은 산과 어려움의 환경들이
앞을 가로막아 서기도 하지만
또 하나님의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기까지
아직 많은 날들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하지만
이 모든것이 두렵고 힘겨워서 뒤로 물러서는
겁장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도 작고 더디지만 발을 딛을 수 있을 만큼만 내딛고
힘들면 잠시 쉬었다 다시 힘을 내어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충실한 걸음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내 안에 살아 있는 꿈들을 이루어
참으로 작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 되어
민족과 열방 가운데 그분의 영광을 높이고
그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만방에 외치며
그분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셉의 꿈은 자기 스스로 큰 뜻을 품고 세운 목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느날 꿈을 주셨습니다.
말도 안되는, 그래서 가족 모두를 언짢게 했던 꿈이었지만
꿈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에 그 꿈을 기뻐하고 간직하였을 것입니다.
요셉은 총리가 되기위해, 어떤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앞서 나아가지 안았습니다.
그럴 수 조차 없는 삶속에 늘 갇혀있었습니다.
그의 어린 영혼을 사정없이 난도질했을
미움과 배신과 누명과 두려움들...
그위에,
간직했던 꿈과 믿음과는 오히려 정반대로만 치닫는 삶, 매일의 현실 속에서
완전히 방향을 잃었어야 마땅한 무기력한 사람, 요셉.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다."
그가 한 것 한가지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꽉 잡은 것.
형제에게 버림받고, 노예로 팔리고, 땅속 감옥으로 내려가...
더 어두워질수록, 더 숨막히게 조여올수록
결코 놓을 수 없었던 전능자의 손.
총리가 되어서도 부와 명예와 권력에 취할 수 없었던 것은
어두움 속에서 보았던 하나님의 빛, 갇혀있을때 숨쉬었던 하나님의 호흡을,
파라오는 줄 수 없었던 그것을 이미 맛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셉이 요셉된 것은 하나님의 손이 그를 만들어 가셨기 때문.
요셉이 요셉된 것은 그분의 손끝에 결사적으로 매달렸던 믿음의 힘때문.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건
좀 더 부지런해라, 좀 더 노력해라, 좀 더 지혜로와라, 좀 더 희생해라....
이전에
너는 정말 나를 믿는가? 네 모든 것을 내게 걸만큼 나를 신뢰하는가?
벼랑끝에 섰을 때 세상이 내민 손을 잡는대신
내 손이 널 잡아줄 것을 알기때문에 떨어질 수 있는가?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 오직 믿음으로 만날 수 있었듯이
우리가 21세기의 '꿈을 꾸는 자'로 만들어지는 여정에서도
전능자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그 분의 손에 나를 붙임으로, 그 분의 하신 일들을 받아들임으로...
나의 온 인격으로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만
요셉의 승리와 축복과 영광을 하나님으로부터 얻고, 그분께 다시 돌려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정수영님의 댓글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 믿는 자의 꿈과 비젼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할 때 내 스스로 내 욕심과 야망으로 세운..
꿈과 인생에 목표와는 전혀 다른 것이지요..
결코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주시는 꿈이지요..
결국은 꿈을 주시는 분이 그 꿈을 이루도록 이끄시는 것이지요.
앞서 제가 글로 나눈바 같이..
제 안에 허락하신 꿈과 비젼 또한...
결코 제가 만들어낼 수 없는 그리고 스스로 이루어낼 수 없는
주님이 부르시고 허락하신 꿈이기에
그분을 더욱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고백합니다..
요셉과 같이 그분안에서 꿈 꾸고 또 이루어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