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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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스케이트 날로 혼자 서기도 힘들어 가장자리를 잡고 탔는데
별 전도사님이 나를 부르더니 친절하게 이렇게 타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자기도 별로 잘 타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내가 너무 한심해 보였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몇 번 타다가 그만 '꽈당~'
그 모양을 눈여겨 보고 있던 별이 다시 나를 자기에게로 부르더니 내 옷에 묻어 있는 얼음 가루들을 자상하게 털어주며
"Are you OK?"하며 걱정까지 해 주었습니다.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 너 바퀴 타고 나니까 조금 중심이 잡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대로 스케이트를 지치고 다녔는데 주위를 돌아 보니 참으로 스케이트를 잘 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한결 같이 부드럽고 몸을 아무리 옆으로 틀어도 쓰러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스케이트를 지치며 자유자재로 다니는데 몸의 중심을 잘 잡고 있으니까 절대로 넘어지지를 않았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타며 부드럽게 춤까지 추는데도 넘어지기는 커녕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저렇게 중심을 잡기까지 얼마나 오랜 연습과 훈련과 기간이 필요하였는지요?
우리도 예수님께 중심을 잡으려면 더욱 많은 노력과 훈련과 기도와 오랜 시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중심을 잡으면
좀 더 부드러워지고, 너그러워지고, 웬만한 어려움과 시험에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주지연님의 댓글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i this is stacy,
well first, when I saw 노목자님 fall I called him because he was close to the door.
when he came I swatted all the ice off of his pants with my glove.
when I swatted the ice off, all the ice went on my face so it was funny and we laughed.
also, other people helped me and eachother which really touched my heart.
thankyou for the compliment.
노목자님 and I had a great time!!!!!!!!!*_*
most of all thank the lord for being with us and not letting 노목자님 get injured badly=)
Stacy Ju ps just using mom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