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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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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태어난게..
바로 엇그제 같은데...
이제 제법 뛰어 다니고...
참새처럼 재잘되고..
이쁜짓 하다가도...
미운짓 골라하고...

하루 하루 부쩍 부쩍 커가는....
수아를 바라보며..

엄마의 마음을..
부모의 사랑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배워갑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고 높고 넓은 사랑을...
이제 겨우...
억만분의 일...
조금 알았습니다....

엄마가 되고..
부모가 된다는 것...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맘 속에 깊이 세겨 가는 삶의 여정인듯  싶습니다..

이제 곧..

우리 둘째 '사랑'이를 만납니다..

기쁘고 두렵고 떨리는 맘으로...
하나님 사랑을 맘 속에 세긴..
그 사랑으로 또 한 생명을 품는...

참 부모가 되길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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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열님의 댓글

no_profile 박대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산하셔서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기현 형제, 수영자매는 이미 참된 부모입니다.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도 주님께서 순조롭게

해결해 주시길 또한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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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가정을 보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온전한 아버지, 어머니의 형상이 우리가운데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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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열 형제 고마워요...
기도해 준다니 막~힘이 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기도할께요..

우리 믿음안에서 서로 힘 냅시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그분 안에서 온전한 형상을 이루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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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이쁜 애기 봤어요?

오른쪽에 있는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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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이윤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기~~'는
남편이 저한테만 쓰는 말인데여..
형제님은 쬐~금 안 어울리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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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응말.....


솔직하게 말하면...

진짜로 두~~울다 안어울려요..

안그래도 집에 애기들도 많으면서...

진짜 "애기" 들이 웁니다.

사전에 보니까...

애기:
애기[명사]                                  - ‘아기’의 잘못.
애ː기(愛己)[명사][하다형 자동사] -  자기를 사랑함.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함.
애ː기(愛妓)[명사]                      -  특히 귀여워하는 기생.

별로 좋은 뜻이 아닌것 같은데...???

즐겨 쓰시는거야 뭐... 상관없는데... 집에서 둘이 있을때만 쓰시면 좋겠네요.            제발...


진짜 애기 호칭에 합당하며 어울리는 사람은

21세기에 오로지 양순이자매님 한사람입니다.


시집안간 다큰 처자를 "큰애기"라고 애칭 부르지요. 

맞지요?? 김순영성도님???

우리 사랑스러운 큰애기, 양순이!!!  오늘도 즐겁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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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번에 디모데를 보면서 한생명의 가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가치는 priceless, 다시 말하면 너무 귀해서 값으로는 결정할 수 없는 그런 귀중한 생명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한 아기의 생명도 우주와 바꿀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생명인데, 그 아들을 우리를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무한한 사랑,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인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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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알게되는 정자매님,

귀한 마음을 품은 자매님이 수아와 사랑이에게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도록 키우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기현형제님과 수영자매님은 벌써 참 좋은 부모입니다.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늘 베풀려고 애쓰시는 두분의 사랑을 봅니다. 

곧 나올 아이를 기다리며 마음 준비하는 것도 참 좋아보이네요. 

두분의 삶속에 동행하시는 그리스도와

서로 깊이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귀한 가정을, 또 귀한 두분을 다시 보내주신 하나님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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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자매님~...

서로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부부..

그리고 최고의 부모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위에 정형제의 닭살 멘트에 다들 넘 노여워하지 마시길,,,ㅎㅎㅎㅎ

울 신랑 눈엔 이렇게 덩치 큰 제가 아기로 보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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