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 한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주일날 이후 내내 Doyle Braden 목사님의 격려의 말씀이 새삼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딱하나, 십자가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는 마치 내인생에 더크고, 더 높고, 더 멋진 무엇이 있지 않을까...
기다리고, 기대하고 더디주심에 섭섭해 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집니다.
십자가는 어딘가에 동댕이쳐 놓고는 무언가를 잡으려고 홀가분하게 펄럭거리며 제멋대로 가고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라고 말씀하시며 clear 하게 제자의 자세를 못박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 속에서는 아직도 나의 어줍잖은 생각, 좁은 시야, 편협한 마음, 자존심, 이런 것들이
마치 아주 중요한 것처럼, 알아달라고 아우성치며 고개를 들고 일어섭니다.
굽혀지지 않는 허리, 감겨지지 않는 눈 때문에 나는 아직도 날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또 못박고 또 박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내 생각이, 내 마음이, 내 자존심이, 나, 내가, 중요하지 않음을 이제 다시 깨달으면서
제자로 살겠다는 내게 주님이 약속하신 것은 결국 십자가, 십자가 밖에 없음을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딱하나, 십자가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는 마치 내인생에 더크고, 더 높고, 더 멋진 무엇이 있지 않을까...
기다리고, 기대하고 더디주심에 섭섭해 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집니다.
십자가는 어딘가에 동댕이쳐 놓고는 무언가를 잡으려고 홀가분하게 펄럭거리며 제멋대로 가고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라고 말씀하시며 clear 하게 제자의 자세를 못박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 속에서는 아직도 나의 어줍잖은 생각, 좁은 시야, 편협한 마음, 자존심, 이런 것들이
마치 아주 중요한 것처럼, 알아달라고 아우성치며 고개를 들고 일어섭니다.
굽혀지지 않는 허리, 감겨지지 않는 눈 때문에 나는 아직도 날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또 못박고 또 박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내 생각이, 내 마음이, 내 자존심이, 나, 내가, 중요하지 않음을 이제 다시 깨달으면서
제자로 살겠다는 내게 주님이 약속하신 것은 결국 십자가, 십자가 밖에 없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홍혜정자매님의 글이 드디어 떠올랐군요.
역시 자매님다운 귀한 글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세상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우리 구원 받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을 믿습니다.
십자가의 도를 이해하는 만큼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또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십자가의 도를 이해하는 만큼만 그 분을 위해 우리 자신을 드리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세상을 살되 무엇을 위해 나를 드릴지를 분명히 알고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