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랑합니다. 신뢰합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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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의 삶속에 어려움의 순간이 찾아오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는 것은

자신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의 눈을 들어

모든것의 근원이 되시고

모든것의 해결책이 되시며

모든것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게 하심인가 봅니다.

참 우습죠.

우리는 거듭 거듭 똑같은 실수를 범하니 말이죠.

연약하기에 사람인가 봅니다.

찾아보면 실수 투성이기에 인간인가 봅니다.

그리고 곧 주님께 순복하고 맙니다.

엎드려 그분 앞에 긍휼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백하게 되지요.

"오직 나의 도움은 당신께 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마음을요.

품어주시기를 모든 허물을 끌어 안으시며

그 자비의 날개로 덮으시고

인내하시기를 기난긴 시간

방탕한 탕자가 돌아오기까지 오래 참으시며

은혜 베푸시기를 끈이지 않는 강줄기처럼

삶의 구석구석에까지 흘러가게 하시니

그것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밤 하늘 무수히 흘러가는 별들을 다 헤아릴 수 없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또한 결코 셈할 수 없겠지요.

그 하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의 품이 한없이 좋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애써 표현하려 몸부림치지 않아도

그 품에 안겨 마주치는 눈빛 만으로도

우리를 속속들이 읽으시는 분

영원변함없으신 우리의 하늘 아버지!

어느 한 순간도 우리를 홀로 두시않으시며

한번 잡으신 두손을 결코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손을 나 또한 결코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의 상황과 환경이 나를 힘들게 지치게 할지라도 말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