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오늘..
페이지 정보
본문
2003년 오늘 엘에이 공항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공항에서 내리며 첫발을 내딛을 때의 기분... 두려움과 낯설음, 그리고 설레임,,,,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으로 내려서 공항을 걷고있는데,,, 하이디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때 하이디 나이 4살,, " 엄마!! 미국에 아프리카도 있나?".... 지나가는 흑인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ㅋㅋ 그러던 하이디도 벌써 이만큼 커버렸고...
오늘 문득 보지 못하고 지내는 가족들이 생각났습니다,, 엄마, 아빠, 동생들 ,, 친구들, 친척들,,
물론 인터넷으로 사진도 보고, 전화도 하고싶으면 언제든지 할수있는 세상에 살다보니,, 그리움이 덜한것 같습니다,
4년을 살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이 아니면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었던 하나님을 알게된것이 물론 가장 크고 감사한일입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아직도 아무이유없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미움으로 투정부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정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이룸이가 생겼다는것,,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기에 적기엔 넘 많은 양인것 같고....
5년째로 접어드는 이제는....
더 많이 하나님을 붙잡고, 저의 모든것 내어드릴수 있는 주님의 딸로 살것입니다..
5년째를 보내고 또 6년째를 보내도,,,
언제나 똑같은 자리 주님의 딸이라는 자리를 지키며..
살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저의 눈은 점점 멀어져가고, 하나님나라만 바라보는 밝은 눈을 가질것입니다,
공항에서 내리며 첫발을 내딛을 때의 기분... 두려움과 낯설음, 그리고 설레임,,,,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으로 내려서 공항을 걷고있는데,,, 하이디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때 하이디 나이 4살,, " 엄마!! 미국에 아프리카도 있나?".... 지나가는 흑인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ㅋㅋ 그러던 하이디도 벌써 이만큼 커버렸고...
오늘 문득 보지 못하고 지내는 가족들이 생각났습니다,, 엄마, 아빠, 동생들 ,, 친구들, 친척들,,
물론 인터넷으로 사진도 보고, 전화도 하고싶으면 언제든지 할수있는 세상에 살다보니,, 그리움이 덜한것 같습니다,
4년을 살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이 아니면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었던 하나님을 알게된것이 물론 가장 크고 감사한일입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아직도 아무이유없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미움으로 투정부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정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이룸이가 생겼다는것,,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기에 적기엔 넘 많은 양인것 같고....
5년째로 접어드는 이제는....
더 많이 하나님을 붙잡고, 저의 모든것 내어드릴수 있는 주님의 딸로 살것입니다..
5년째를 보내고 또 6년째를 보내도,,,
언제나 똑같은 자리 주님의 딸이라는 자리를 지키며..
살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저의 눈은 점점 멀어져가고, 하나님나라만 바라보는 밝은 눈을 가질것입니다,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지현 자매님 미국 생활 4주년 축하 드립니다.
저는 4년 만 있으면 40년... 아이고 생각만 해도 까마득한 옛날.
정말 세월은 쏜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 다던데 난 그동안 모했노?
그런데 말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이 똑같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람들도 똑같고 강산도 안 변했고.
36년전에 살던 하와이를 가봐도 산과 바다 그리고 똑같은 freeway... 등등 똑 같애요.
(그럼 뭐가 달라졌당가?)
내 모습 만 달라 진것 같애요. 그리고 내가 사물을 보는눈, 생각, 없던 신앙...
아, 그리고 우리 아이들, 맞아요. 게네들 새로 나왔지요.
따지고 보면 새로운게 많은 듯도 하네요.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 교회 식구들 이예요.
우리들의 관계성이야 말로 없었던것 이거든요.
정말 귀한 것이지요.
예수님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