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 감사해요. 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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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주년 축하 예배와 안수식을 위해 섬겨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신 성도님들께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 또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음속 많은 생각들을 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니 엄두가 안납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성도님들과 교제하며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선 저희에게 그동안 주신 사랑, 관심, 지원, 축복으로 인해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한때나마 '나는 우리 교회에서 주로 giver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을 너무 힘들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큰 행사를 치루느라 힘드실 뿐 아니라 이제껏 저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교회를 세우기 보다는 약하게 했던 부분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너무 죄송합니다.
이제 더 나를 부인하고, 더 섬기고, 더 성장해 가야하는 헌신과 결단을 주님 앞에서 되새겨 봅니다.
하나님께 목사의 은사를 받은 남편을 더 존경하고, 섬기고, 돕겠습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드립니다. 성도님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제 더 나를 부인하고, 더 섬기고, 더 성장해 가야하는 헌신과 결단을 주님 앞에서 되새겨 봅니다.
하나님께 목사의 은사를 받은 남편을 더 존경하고, 섬기고, 돕겠습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드립니다. 성도님 여러분,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최희주님의 댓글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목사님, 사모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 충만하심이 함께하실줄로 믿습니다.
충성된 능력의 종이 되실줄로 믿습니다.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보아스와 에녹이 얼마나 으젓하고 대견한지,
미래에 또 하나의 충성된 종이 나올줄로 믿습니다.
에녹은 아빠를 위해서 열심히 찬양과 율동을 연습했어요
그리고 본영이와 함께 체육관에서 열심으로 파티장을 위해서 의자를 나르고 테이블 셋업을 했습니다.
잘 훈련된 자랑스러운 차세대의 리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