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 자유게시판

아~~ 뚜껑열린 손톱 때문에 여러번 진저리를 쳤었는데...

드디어 빠졌군요......

아뭏튼 그래도 이제 뚜껑이 확! 떨어졌으니 다행입니다. 

열렸다 닫혔다 하니 아주 징그러워서 혼났습니다. 

노목자님, 이제 재미있는 장난감을 잃어버리셨으니... 이제 또

뭘 갖고 노실까요???

한번더... 구멍도 또 뚫고...??

이번에는 가운데거로??  ㅎㅎㅎㅎ

노목자님!

정말 많이 아프시겠네요.

그런데 이제 빠진 손톱보다

새로 날 손톱을 생각하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전에 있던 손톱보다

더 멋진 손톱을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환갑 되신분의 새 손톱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주 기대 되네요.
어린아이 같은 손톱일까 아니면 노인네 손톱일까?
그런데 노목자님의 다른 손톱들을 보니까 아무래도 발톱같은 손톱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것 같은데...

빠진 손톱을 보실때마다 그 때의 악몽이 되살아나시겠네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새 손톱이 나더라도.....지금의 그 손톱을 기억하십시요.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으시도록......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서 예전의 나로 되돌아가지않으려는 것처럼.......

목자님.... 언능 나으세요...

제가 호~~~해 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