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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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따르기로 작정하면서 부터는
성공하려는 욕망이
가장 첫번째 덫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나 다시
성공하고 싶어졌습니다.
주안에서의 이 여정이
가장 멋지고 보람차기를
앙망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가진 것은 없습니다.
부족하고
외소하고
나이들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볼품없는 육신안에
숨겨진
안타까운 열망을 보신 주님
힌트 적힌 메모지를
제 가슴 바닥에
흘려주셨네요.
네것을 내게 주는 만큼
네것이 내 손에 들려지는 만큼
성공하리라.
이제 나의 목표는
주께 다 드리는 것.
내가 주께 모든 것을 잃는
그 때에
나는 모든 것을 얻으리.
다 드려도
오병이어일 뿐인 것을...
주의 손에 소모되어지되
나의 모든 것,
그리고
나의 생명까지도
주께서 쓰시고서야
나는
왕의 잔칫상에서
성공의 축배를
기쁨으로 들리라.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말씀이 살아서 양사모님의 삶가운데 움직이는 것을 봅니다.
이 글을 읽으며 마음에 생각나는 귀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조ㅌ아가노라" (빌 3:7-12)
지금 내 양손에도 많은 것이 들려있습니다.
놓으려고 놓으려고 하는데도 놨는가 하면 어느새 내 손에 다시 들려있는..
많은 것들...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픈 열망은 가득한데
갈수 없는 것은... 구차스런 보따리들 때문에...
매일 버리고 또 버리고.. 다 갖다 드려야
비로소 주님을 꼭 안을수 있을텐데
가슴을 찢고 찢고 또 찢어야만 할테지요.
할수있다 하신 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지금은 이런 보잘것 없는 작은 믿음이지만
가고 가고 또 가다보면
어느날 주님의 영광스러운 대열에 끼어 있을 날을 바라봅니다.
양사모님, 귀한 묵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