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형제 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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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부터 서서히 내려앉기 시작하던 오른쪽 눈꺼풀이 이제는 점점 심해져서 특히 저녁때 눈이 침침 할때는 반 이나 감길 정도로 악화 됬습니다. 그래서 전문의와 의논한 결과 쌍꺼풀 수술을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그냥 어느 하루 눈에 붕대 붙이고 나타나서 깜짝쇼를 하는것 보다는 이렇게 먼저 여러분의 의견을 여쭤보는것이 도리인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댓글을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눈꺼풀만 쌀짝 올렸으면 좋겠는데 그게 내 맘대로 되는것이 아니라 하다보면 쌍꺼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술날짜는 다음 주 수요일 (7/29). 오십 넘은 한국남자가 이제 와서 쌍꺼풀 한다는것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쉽게 결정하기가 좀...
혜정자매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계속 같이 살아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벌써부터 협박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반응은 "Cool!" 내 참, 자기들 눈 아니라고.
혜정자매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계속 같이 살아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벌써부터 협박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반응은 "Cool!" 내 참, 자기들 눈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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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왼쪽눈도 오른쪽눈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같이 한다는것 같던데 갈수록 태산 이네요. 정말 이러다 완전히 딴 사람되면 어떡하죠? 우선 혜정자매 맘에 않들면 집에서 쫒겨날지도 모르고 교회 사람들은 새 교인 왔나 할것이고. 다음주 5일간의 동행동안 퉁퉁 분 눈에 붕대 붙히고 나타날것을 생각하니 한심하고 정말 빼도 박도 못할 상황 이네요. 지난 한달 동안 백수로 지내면서 너무 편하다 했더니 역시 오래 못가는 군요.
이 목사님, 아무리 남의 눈이지만 이건 웃을일이 아닙니다. 혜정자매가 같이 못 살겠다고 하면 목사님 집 밖에 갈데가 없는데 그렇게 되면 비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