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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식들로 인해 기뻐하는 어떤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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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wo boys had already decided to partner with an organization based in Harrisburg, PA and have a yard sale benefitting their ministries (before I found out about "America's Family Yard Sale".)  I can't begin to describe how honored I am to be raising two children who, at an early age (8 & 7) know what it means to give back without their parents or anyone else telling them to do so.  They have truly learned to have a giving heart, and are very cheerful when accomplishing their
task!  I am truly blessed by God!”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위의 글이 제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7살과 8살된 두 아들이 어떤 사역기관에서 주최하는 야드세일에 함께 동참하여 도왔다는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기뻐하는 내용입니다. 

어린 자식들이 받기만 할뿐아니라, 베풀줄도아는 것에 대해 이 부모님들은 기뻐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베푸는 정신 (giving  spirit)이 있음을 확인한 이 부모가 이토록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심정이 생각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시고, 또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좀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뛰어나야하고, 무엇인가 받아야만 기뻐하시던 우리들의 부모님의 모습 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베풀고 섬기는 것을 즐겨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어린 아이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다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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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진한 어린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2주전에 저는 "순수해지자" 고 여러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문제 많은 세상 속에서 여러가지 옷을 껴입고 살다보니,

어느새 순수함이 사라진 투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순수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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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의 기쁨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을 자녀가 스스로 할 때 가슴이 뿌듯해지지요.

오래 전 일이지만, 아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밖에 놓인 쓰레기통을 집안으로 들여 놓았을 때, 별 것 아닌데도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자기는 인생을 자신만이 아니라 남을 위해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감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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