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DDong 냄새..ㅋ > 자유게시판

저두요~~~
푸푸 색깔로 보아 우리 주영이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듯합니다.
정말 징하고 질긴 바이러스였는데...
주영이가 가끔 밥 안 먹으려고 도리질을 치고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밥의 소중함을 알았으리라 믿습니다.
아프면서 큰다는 말이 딱 맞네요.
내일부터는 잘 먹고 더욱 쑥쑥 크겠죠?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이런저런 도움의 말씀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자매님들...

폴린과 주영이가 귀여운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엄마만이 좋아할수 있는 내용이네요... .  ㅎㅎ

건강한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휴! 깜직이여...
놀랐어여 울 애기가 DDong을 거들먹거려서리...
혹 나의 적나라한 그 사건을 말하는줄 알고서리..

암튼 울 애기들 건강을 되찾아 간다니..
주님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밥 먹고 화장실 가고

세수하고 청소하고

이렇게 호흡하며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정말 감사할 제목입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Ddong냄새도 구수한 냄새로..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란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어머니의 사랑은 이렇게 아름답군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실감이 납니다.

주자매가 저에게 자꾸 3째를 가지자고 그럽니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교회 식구)을 보니 너무 부러운가 봅니다.

아프지들 말고 건강하게 커주기를 바랍니다.

에구에구 이쁜 것들!

주형제님이 세째를 가지시면 아브라함 주로 개명을 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