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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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잘못이나 부끄러움을 씻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새로운 각오와 행동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얽기고 설켰던 문제들도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끝입니다.
새로운 끝' 좀 이상한 말같은데...
끝이 처음처럼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는 제 방식의 표현입니다.
초심을 잃지 말자!
유종의 미!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
끝을 잘 맺는 사람은 시작도 제대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일과를 주님께 의탁하고
끝이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 첫 단추를 아름답게 끼우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끝낼 날이 있음을 다시 생각하고
오늘도 후회없는 삶을 사십시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어느덧 1월의 끝입니다.
우리 송구영신예배하던 것이 어제 같은데...
1월에는 뭐헀나... 돌아보니... 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대로 2월, 3월... 지나다보면 또 송구영신을 하게될 것입니다.
그럼 2007년에는 뭐했나... 또 빈손이 될까 두렵습니다.
바깥에서 이를 가는 종이 되어있을까봐 두렵습니다.
지난주에 친구가 자기가 과부될뻔 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초대형 교통사고를 당하여 4중 충돌의 한가운데 있었다고...
차는 쑤세미가 되었는데 기스하나 안나고 걸어나왔다고...
그대로 갔다면..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먼훗날 어느날이 아니라
오늘일지.. 내일일지..
오늘이 마지막 날이듯이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녁 9시 쯤에는 하루를 돌아보고
용서해야할 사람... 해결봐야할 사람...
화해해야할 사람... 과 끝을 잘 맺도록 해야겠습니다.
매일 매일 나를 죽이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내가 주님 앞에 해야할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