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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목자의 전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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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르릉~~!

아, 여보세요?

네, 난데요. 나 여행 갔다 올게요.(상냥스러운 노영희 목자의 목소리)

어데로?(약간 긴장하면서)

세도나요, 친구하고 다녀올게요.(당연한 듯이)

얼마나? (위엄있는 목소리로)

2박3일요.(단호한 목소리)

언제?(상당히 무게를 잡으면서)

지금 떠나는 중이에요.(남자가 쫀쫀하게 별것을 다 물어봐? 하는 투로)

안녕히 다녀오세요.(기가 팍 꺾인 나의 목소리)

(곰국은 끓여 놓았어요? )--이 말을 하기도 전에

딸깍!

----------------------------------


여러분, 어떻게 좀 해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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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해드릴까요?? 우리 가엾으신 노목자님....  ㅉㅉㅉ

다음차 예약해서 같이 따라갈까요???

저도 이번에 세도나 가려고 알아보니 $99 2박 3일 이던데요...

싸기도 하니..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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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함께 가서  그 곳에서 만나기로 하죠!

그런데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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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네요..

어느 여행사로 갔는지 알수 있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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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가여운 노 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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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Park님의 댓글

no_profile JenniferP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목자님은 그렇게 전도를 좋아하시고 강조하면서도,  막상 노영희목자님이 전도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왜 이렇게 고통을 당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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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열님의 댓글

no_profile 박대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도나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잘 다녀오세요?

노목자님은 혹시 우리집 이사땜에 못가신 것은 아닌지요?

맘이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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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아니니 절대로 염려하실거 없습니다.

자주 이런일이 있걸랑요...

그냥... 짤리신 겁니다... 

가엾으신 노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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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하~~~ 우리 교회에 또 한 분의 선교사님이 생기셨네요.
아, 참!! 선교사님은 커플로 다니시니까 두 분의 선교사님이십니다.
노목자님께서 김춘택목사님 설교를 들으시고 도전받으신 걸 아시고
바로 실천의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
두 분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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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하 ~~~

난 또 나를 부르는 줄로 착각했네요.

그러나,
이 얼마나 아름다운 대화인가요?
노영희목자님은 노목자님이 당연히 이해해 주실줄 믿고 말만 남겨 놓고 떠나시지요.
노목자님의 아내를 향한 사랑과 헌신이 돋보이는 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부럽군요. 두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노영희목자님: "지금 떠나는 중이에요."
노요한목자님: "안녕히 다녀오세요."(기가 팍 꺾인 나의 목소리)

전도여행...
그동안 많이 다녀오셨지요.
아름답습니다.
부럽습니다.
노요한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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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노목자님...

수화기 붙들고.. 일어서서 두손으로 받으며 절까지 꾸뻑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우리 멋쟁이 노목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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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그래도 나은거네요..
전 어제 소리도 질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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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힉~~~~!!!

요즘도 소리 지르는 사람이 있나요?? 

요즘엔 우리 소리지르기쟁이 홍형제님도 안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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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서?
차안에서 혼자 있을 때?

아니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알았어요~, 용서해 주세요 ~~, 앞으로 더 잘 할께요~~~~"

역시 아름다움 모습입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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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 선교사님 건투를 빕니다.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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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쌍한 우리 노 목자님...
어떻게 하나요... 댁으로 가서 저녁이라도 지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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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님의 댓글

no_profile 이다니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 목자님 그럼 지금 혼자 계셔여?

거시기 내가 아적 몸이 않풀려서...

마사지 받으러 가도 되남여....

내일은 좬 종일 해야지...

저도 곧 여행을 떠날낀데... 몸부터 추스리고 잡네요.

아님 지금 건너 가던지요? 빨리 답장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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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위로를 받을까 해서 글을 올렸는데

하나도 도움이 안되네요.

노영희 목자를 탓하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도 한 명도 없고

바른 말을 해주는 사람도 한 사람도 없고

전부 꼬리를 빼니 이제는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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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엾으신 우리 노목자님....

도움이 되는 사람이 정말 한사람도 없네요.... ㅉㅉㅉ

그러고보니 우리는 정말 재미있었지만 생각해보니 노목자님에겐 심각할수도 있겠네요...

나도 내 남편이 그런다면 아마 3,4,5,차 전쟁을 다 치루었을것 같애요. 

언제, 어디로, 누구와, 무엇을... 어느것 하나 맘에 드는 대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언제...  이것은... 결정적으로 남편을 무시한 대답이 되겠습니다.

지금 떠났으면서 전화를 하다니...  떠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떠날까..하는 것도 아니고.. 떠나볼까??  떠나면 어떨까??  이 모든 과정을 다 생략하고... 철저히 남편을 배제하고는... 통고하듯 "지금 가요.."  하면...
저희 남편이 저에게 그랬다면.. 지금쯤 붕대 칭칭 감고 누워있을것 같네요... (맘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노영희목자님께서 노요한목자님을 많이 배려해주신 듯한 것도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아는 사람은 (누구라고 말은못하지만..ㅎㅎ) 일때문에 도저히 갈수 없는 남편을 그냥 친구와 가면 되는데 굳이 갈수 없다는 사람을 강제로 데리고 간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셋이서 여행을 하기도 하지요.  이것 또한 얼마나 남편을 무시하고 억지스러운 일입니까??

그래도 배려해 주셔서 자유의 시간도 주시고 멀리서온 친구도 이번주에 가니까 위로할겸... 많이 생각해서 다녀오시는 걸거예요. 

그렇게 보내주시니 노목자님 얼마나 근사해 보이십니까???

작년에 내가 우리 동창들과 옥스날드 해변에 하루를 다녀와 보니... 정말 재미있고 또 가고 싶더라구요.
한 20여년을 남편을 중심으로 삶을 살다가 다시 혼자 자유롭게 다닌 하루가 꿀처럼 달콤하였습니다.  남편이 없어서 자유로운것보다 처녀때처럼 남편을 잊고 다닌것이 새로워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또 안통하는 남자들과 답답한 대화만 하다가.. 그냥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끼리 같이 있으니 실타래가 술술 풀리듯 속이 후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노영희목자님도 그런걸 겁니다.  더우기 이제 새롭게 영접한 친구분과 많은 신앙의 대화를 하실것 입니다.  또 결단, 결심, 각오, 등등,, 유익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말안하고 그냥 훌쩍 날아가 버리신 것 같아 속은 상하지만 우리가 알거니와 노영희목자님은 그 이상으로 노목자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믿는 분이시니 조금 섭혀도 크신 사랑으로 덮으소서... 

저도 다음에 동창들과 여행갈때는 1박2일이 아니라 2박 3일 또는 3박 4일로 갈려고 합니다.  그땐 저를 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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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님의 댓글

no_profile 이다니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노 목자님 제가 이런 말하면 거시기 하시겠지만....
 
이 땅에서 누굴믿으세요?

우리 정 종수 성도님은 지난주에 "윗에 것을 생각하라~~ "

마구 암송하시던데...주문 외우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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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쩝 너무 많이 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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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 목자님 아이디어대로 "아내교실"을 열지요.

강사는 노 영희 목자님이 하시고요.^^

그러면 노 목자님의 곰국동지(?)들이 많이 생겨서 외롭지않으실텐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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