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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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해석 하자면
"주고 그리고 받기"
왜 TAKE & GIVE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멀 받아야 주지?! 않그래 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으실텐데...
여러분들 공놀이 해 보셨죠?
혼자서도 할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둘 이상이 해야 재미 있습니다.
자 공을 줬는데 공이 내게로 오지 않으면 재미가 있을까요?
공을 나만 가지고 놀고 상대방에게 주지않으면 상대방은 어떨까요?
중요한것은 주어야 옵니다.
주지않은 공이 내개 올수 있는 확률은 없습니다.
자 그럼 그냥 그 공은 내가 주욱~ 혼자만 가지고 있겠다...
그것도 말은 되죠..
하지만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도 알고 계실터...
주고 그리고 받습니다.
주면 받습니다.
혹 못 받더라도 먼저 주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안에서 나에게 공이 오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얼마나 불행한 사건입니까?
"받으려고만하는 그런 사랑말고" 라는 노래 구절이 생각납니다.
누군 주어야만하고 누구는 언제인지 모를때까지 받기를 고집하는 그런 모습은 진정 예수님이 원하시는 균형있는 교회의 모습일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GIVE 그리고 그다음에....
이런 모습의 제가 먼저 되겠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계속 생각을 주셔서 나눔니다.
댓글목록
주기환님의 댓글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다 보니 저는 주는데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라고 전달 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글을 삭제하려다가..
내심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교회는 머리되신 예수님의 지체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인데 교회를 마치 도움이 되면 오고 그렇지 않으면 오지않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다보니
생각치 못한 방향으로...
여러분 21세기 교회는 목사님을 보고 나가는 교회가 아니고 하나님을 보러가는 곳입니다.
누구누구 맘에 맞는 사람들을 보러 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 닮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우리가 되보자고 화이팅 하러 모이는 그런 교회입니다..
제가 틀린가요??
저두 언젠가 무너져 내려갈때 여러분이 저를 지켜 주실것을 믿기에 감히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아릴수 없는 은혜를 먼저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물질 문명의 한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는 나누고 주는 것을 모두 물질로 환산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나눔은 사실... 마음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주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꼭 있어서 주는게 아니라.. 없어도 주더라고요.
없어서 못준다... 또는, 있으면 준다... 하는 것은 결국 줄마음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생기면 어떻해서든 주게 되니까요..
돈이 없어서 자기는 페이먼트를 못내고 점심도 안먹으면서 아들을 위해서는
고급옷, 고급 운동화, 브랜드 옷 등을 사주는 엄마도 있었습니다.
아들을 위해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그러니 사실 우리 가운데 나누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아직 없는것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돈이 없어도 나눌것 너무 많지요.
마음을 나눠주고,
아이디어를 말해주고,
사랑을 해주고,
정을 나눠주고,
시간을 보내주고....
얘기를 들어주고...
차 한잔을 놓고 마주해도 얼마든 행복한 시간을 나눌수 있겠지요.
우리 21세기는 정말 없어서 못나눈다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나눔은 우리 마음에서 오는 것이니까요.
또 다 없으면 시간이라도 나누라고 24시간씩이나 주셨으니까요.
주고 주는 사람은 언제나 주고
받고 받는 사람은 언제나 받기만 합니다.
주어야 생기는 법칙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매달 매주 모자라는 사람이 있으시면.. .
그때는 이제 여러가지를 주시기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주어야 채워지니까요...
그리고 반드시 채워지니까요..
주는자의 기쁨, 주는자의 행복, 주는자의 받음... 많이 누리시는 21세기가 됩시다.
저도 이제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받으려 기대하지 말고 주기만하자.
참으로 좋은 ‘그리스도인의 Giving’ 법칙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의 Giving 법칙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요,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섬길 때도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섬김을 받은 사람이 나에게 감사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감사하면 그 섬김은 대 성공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이렇게 말씀 하셨던가요?"
그래서 섬길 때는 익명으로 해야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지요.
받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꿀리지 않고 떳떳하고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면 그 사람은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하나님을 나타내려고 그렇게 할까요?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사람이 또 베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사람에게 받으려 기대하면 시험이 오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주시면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날까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에게는 더욱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