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남편들의 고질병 > 자유게시판

홍승표 집사님,

반갑습니다.

저는 노영희 목자님의 사촌동생 김영환입니다.

아주 좋은 차를 샀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언제 차착식을 하실 것인지요?

한 번 태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머, 김영환 집사님,

여기에도 들어오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우리 지애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빠차는 엄마차를 반으로 축소시켜서 또 반으로 자른것 같답니다.

돌아다니면 옆에 Excursion 이 지나가며 손가락질 하고 웃습니다. 


남자는 50이 되면 이런 것을 하고 싶나 봅니다. 

집사님도 그러셨나요???

이게 누구신가? 진짜로 반갑네요. 지난번엔 음악회에서 만나더니 이젠 가상세계에서까지
야튼 넘 반갑심더. 제 새차 타시는건 언제나, 아무때나 좋구예, 다음에 만나문 월남국수나 한그릇 때립시더. 자주자주 만납시데이. 제 휴대폰 714-448-3471

김집사님 정말 반갑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환영합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격려해 주시고 또한 함께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홍형제 차......
그것이 차인지 네발자전거에 모터 달린 것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여햐튼 잘 알아보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병들을 갖고 게시네요...

근데 다 좋은 병이에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리...........

김영환 집사님 반갑습니다....

ㅋㅋㅋ

정말 다들 중증이네요.   

박 목사님의 무대포병.  강추입니다.    한표 실어들이겠습니다.

하  하  하  하  하  ~~ ~~ ~~  ~~ !!  !!

우 하 하 하 하 ~~~~~~


즉처병....!!!

지금은 어디갔지??? 

 

그런데 가장 이상적인 것은.... 단연코 우리 김기영집사님이십니다.

제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당부도 계셨고.... 

자기 아내 제몸같이 사랑하는 사람치고 만인의 존경받지 못한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부디 명심해 주소서...

홍형제님,

병명을 거의 정확하게 찍어낸듯 ...

그런데 문제는 거의가 불치의 병들이라는 겁니다.

결국 이 병으로 다들 죽을 것 같아요.

예수님............

그런데

이 환자들의 아내들은 각각 무슨 병에 걸렸을까?

왕  비  병 이요.

나는 무슨 병인가?^^

박대혈 목사님의 병명은 아직 진단을 내리기가 좀 이른것 같네요. 조금 만 더 기다리시면 곧 밝혀 질겁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지금 병명이 밝혀진 분들이 많이 계신데 시간상 생약 했지만 조만간 기대 하시라!

홍승표형제님의 남편들에 대한 놀라운 관찰력입니다.

하나같이 다들 병자들이라는 것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교회에는 중독 아니면 이상한 불치병에 시달리는 행복한 식구들이 많네요.
아니면 잔소리하는 아내 때문에 피곤해하시던지요.^^
병에는 사랑의 약이 직방입니다.
더 더 많이 많이 사랑할께요.

노요한 목자는 언행일치병 입니다.

언행일치병 중독증~!

얼마나 멋있습니까?

우~우~우~

노` 목` 자` 님`    짝짝짝  짝짝 !!!

정기현 형제님은 무슨 말이든지 아내의 말에 순종하는 순종병,
김문섭 성도님은 소리만 꽥꽥 지르다가 막상 김순영 성도님이 눈물을 흘리면 아내사랑의 시를 써다 바치는 이수일 병,
서광명 형제는 꽥 일저질러 놓고 곧 이어 아내에게 무릎꿇고 비는 업드려 사과병. 등등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김문섭성도님은 아내 위해서 시를 쓰신다고 합니다.
제목:
새벽기도 하는 아내

새벽기도하는 아내를 위해 항상 먼저 일어나서 커피 해서 바치고
내 차가 픽업을 오면 아내를 위해 손수 차문을 열어주며 잘다녀 오라고 인사를 합니다.
세상에 이런 멋있고 아름다운 부부가 몇이나 있습니까?.

배워야할 것 같네요.^^

아내들이여~~

당신들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의 가정이 든든하게 지켜졌습니다.

그런대 왜 정 종수 성도님이 빠젔남 ?

무슨병 일까 ?

지금 정 성도님 은 예수님 말씀 암송병에 걸려있습니다

좋은병 입니다.

홍형제님

저는 무슨 병인가요?

위의 글을 다 읽어보지 않으셨나? 들....

홍형제님의 명쾌한 진단이 다 나와 있습니다.

백장용: 아내에게 전화만 와도 놀라서 눈이 뚱그렇게 되는 백목사님의 경기병

정종수: 아내에게 말 안하고 일 저지르다가 강아지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정종수 성도님의 개집병

다 좋은 병들입니다.
불치이구요.

경기병....

아하하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역시 홍형제님은

홍가이버 시라니깐!!~~

정말 놀라운 발전입니다.

모국어인 한국말을 이렇게 잘 하시는 홍 형님을 첨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전에도 잘하셨지만...
할렐루야!!
주님의 성령으로 이런 은사를 받으신 줄 믿습니다.

난 원래부터 한국말 잘 했는디 괜시리 사람들이 놀리구 그리여. 에이~

냠냠 쫄깃쫄깃 쫄제비 맛있다.
이렇게 많이 음식을... 만수성찬 이래이.
아~ 겨울하늘에서 펑펑눈이 함박함박...

성님... 그럼 저는 어떤 고질병이 있는지요? 알고 싶습니다...

아직도 그레이스 자매님만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 울렁거리는 울렁병요.ㅋㅋ

최다니엘 형제님의

울렁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