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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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미국땅으로 이민온지 어제로 2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왔었는데 어느새 2년이 지나가 버렸네요. 한국에 있을때보다 좋아진 점과 안좋아진 점이 있어서 좀 씁쓸하긴 하지만 좋아진 점이 더 많으니 안좋아진 점은 그냥 제 가슴속에 묻어둘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1년전 사진과 어제 사진을 비교해보니 아이들이 많이 자란것 같습니다.
며칠 전 한국에 있는 제 친구와 화상채팅을 하는데 그 친구 말이 제 얼굴이 많이 안돼보인다고 하더군요. 보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상태는 그 친구가 더 않좋아보입니다. 저랑 다니면 늘 제 선배인줄 압니다.)
새 생명도 민선자매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고... 3년이 지난 후 우리가족의 모습이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왔었는데 어느새 2년이 지나가 버렸네요. 한국에 있을때보다 좋아진 점과 안좋아진 점이 있어서 좀 씁쓸하긴 하지만 좋아진 점이 더 많으니 안좋아진 점은 그냥 제 가슴속에 묻어둘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1년전 사진과 어제 사진을 비교해보니 아이들이 많이 자란것 같습니다.
며칠 전 한국에 있는 제 친구와 화상채팅을 하는데 그 친구 말이 제 얼굴이 많이 안돼보인다고 하더군요. 보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상태는 그 친구가 더 않좋아보입니다. 저랑 다니면 늘 제 선배인줄 압니다.)
새 생명도 민선자매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고... 3년이 지난 후 우리가족의 모습이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