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am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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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세시쯤에 깨서 잠 다 깨워놨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습니다.
다시 잠이 안 와서 이래저래 책도 뒤척이고
수아 유모차 시트도 갈고 그래도 두시간뿐이 안 갔습니다.
새벽이 이토록 길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난 수아를 사랑합니다.
덕분에 안 건데...
박 목사님 목청이 엄청 좋으십니다...
우렁찬 바리톤급 코울림이 온 집안을 적십니다....
화장실에서 문 닫고 있어도 들립니다....
사람이 좋으면 모든 게 다 좋아지는가 봅니다....
감미로운 자장가처럼 내 심령을 적십니다....
그런데 잠은 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난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습니다.
다시 잠이 안 와서 이래저래 책도 뒤척이고
수아 유모차 시트도 갈고 그래도 두시간뿐이 안 갔습니다.
새벽이 이토록 길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난 수아를 사랑합니다.
덕분에 안 건데...
박 목사님 목청이 엄청 좋으십니다...
우렁찬 바리톤급 코울림이 온 집안을 적십니다....
화장실에서 문 닫고 있어도 들립니다....
사람이 좋으면 모든 게 다 좋아지는가 봅니다....
감미로운 자장가처럼 내 심령을 적십니다....
그런데 잠은 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난 목사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