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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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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Fullerton에 있는 한남마켙에서 우리 교회식구 두 분이 우연히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신 후 서로 약간 시차를 두고 마켙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켙 밖에서 두 사람은 어슬렁 어슬렁 배회하다가 다시 얼굴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주치자 서로 얼굴을 보며 웃기 시작하였습니다.

질문 1: 두 사람은 도데체 왜 서로를 보며 웃었을까요?

질문 2: 이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두 가지 질문을 맞추시는 분에게는 상이 있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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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힌트: 이 분들은 능히 이런 일을 매일 하시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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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그냥 웃겨서.............바쁜것처럼 헤어졌는데...안 바빠서?

2.  박영립 성도님과 김문섭 성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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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한 상상력으로 그럴듯합니다.

ㅎㅎㅎㅎ....

김문섭 성도님과 박영립 성도님 둘 다 그럴 분 같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질문 다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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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둘이 서로 왜 마켙에 갔었는지가 생각이 안났다.  차만 마시고 다시 나왔기 때문에...

다시 들어가야하는데 왜? 뭘사러 왔는지 생각이 안났다. 

2.  노영희목자님과 이아브라함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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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서로 얼굴에 뭍은 "이상 물체" "밥 풀데기" 등등 을 보고.

2. 노요한목자님과 홍승표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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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식구들의 상상력이 대단합니다.

점점 가까와 지네요.

그렇지만 둘 다 아직 틀렸습니다.

힌트: 이 두 분은 보통 이런 일을 하고 그 다음날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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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요한 목자님과 노영희 목자님이십니다.

우연히 만나서 반갑게 차한잔을 하고 집에서 보자고 헤어졌는데..

둘다 서로 차를 어디다 세웠는지 기억이 안나서 어슬렁거리고 파킹장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나만 그런지 알았는데 너도 그렇니??? 하며 서로 웃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심한 부부입니다.  천생연분입니다.

그리고 또 이 두분은 보통 이런 일을 하고 그 다음날 똑 같은 일을 하면서도 전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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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사님
주자매님
홍자매님

모두다 상상력이 가히 천재적(?) 이시군요. 

저도 아는 일인데 정답에 아주 많이 근접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못말리는 사람들이 많군요. 

아마도 이 두 사람이 우리 교회에서 제일 못 말리는 사람들일껄......

하기야 윷놀이에 박목사님 내외분이 우승을 할 정도니까?

못 말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기는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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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이 둘은 커피마신 후 시차를 두고 나왔다; 데니엘 리의 와이프는 호원당에서 일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둘은 시차를 두고 나온 것이다.

그런데 이 둘은 웃었다. 노목자님의 글에 보면 이 둘은 우연히 만났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노목자님의

속임수일 것이다. 이 둘은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라 누구의 자동차 인지 모르지만 이들은 한 대로 같이 한남

마켓으로 들어 간 것이다.


그렇다면 웃었다는 상황은 둘은 분명 한 대의 차로 왔는데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차를 타고 온 것으로 착

각 해서 한 참을 자신의 차를 찾으며 삥 주차장을 한 바퀴 돌다가 다시 마주치게 된 것이다.

이때문에 이들은 서로의 황당한 행동을 하는 서로를 보면 방성대곡하면서 웃은 것이다.



2. 리아브라함목사님과 울동서(데니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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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나는 헷갈리게는 하지만 속임수는 안씁니다.

그러나 방성대곡 말고는 거의 맞추었습니다.

이 두 분은 우연히 만나서 커피를 마신 후 밖으로 나와서 자기 차를 찾아서 파킹랏을 헤메다가
다시 만나서 서로의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 웃었습니다.

원래 이 두 분은 내일도 그럴 분들입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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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성대곡" 이라?

이 말은 웃을 때 쓰는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박장대소와 혼동하신 것은 아닌지요?
영어에 너무 집념하다보니 한국말이 헷갈리기 시작한듯 합니다.
곧 영어가 되겠네요.

여하튼 그럴듯 합니다.
아주 근사치에 가까운 발상입니다.
더욱 열심히 고민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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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 문제의 답은 그대로 하겠습니다.


2번 문제의 답은....이제 알았습니다.

리아브라함 목사님과 로목자님이십니다.



그리고

방성대곡 하면서 웃는다라는 "말은 두 사람의 황당한 같은 처지의 상황에 대해서 눈에는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고 입가엔 황당해서 웃음을 띤 것"을 표현 할 때 쓰는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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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조어라는 말씀인데...

그럼,

박장대소하며 우는 것은 어떤 때일까?

김정일이에게 변고가 생겼을 때가 아닐까?

...............

여하든 대강 정답입니다.

차를 마시고 헤어져서 각자의 차로 갔는데 서로 헤메다가 다시 만났습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자기 차를 어디다 두었는지 잊고 헤메고 있다는 사실이기에 서로 크게 웃을 수 밖에....
그런데 노목자님 왈: "제 아내가 차를 몰고 간것 같아요..."
결국 나중에 찾긴 찾았습니다.

노요한, 이아브라함, 이인용. Three stoogies 가 벌린 단막 희극이었지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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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백 목사님이 맞추셨군요.축하합니다.

비상한 추리력으로 정답을 맞추셨으니 주일에 시상이 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Two Stoogies하고 One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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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꺼이 주신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목자님과 교회식구들로 인하여 가족의 사랑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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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여~!
저희 교회 식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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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사님 아무래도 방성대곡을 잘못 쓰고 계신것 같은데요?

눈물을 흘리며 큰소리로 우는 것이 방성대곡이 아닌가요?
에서가 축복권을 뺏앗기고 이렇게 울었던것 같은데요?

잘 조사해 보시고 다시 올려주십시요. 

한문의 뜻이 달라졌다면 몰라도 "대곡"이라는 단어는 크게운다 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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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용님의 댓글

no_profile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예... 방성대곡하면서 웃는다라는 말은 대한민국 교육뷰가 인정한 단어, 말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표현을 더욱더 실감나게 하기 위하여서 만든 단어입니다.

무리가 된 점있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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