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세월에......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2012년 9월 12일)이 저의 매형이 갑작스럽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지 꼭 1 주기입니다.
작년 오늘 Boston 근교에 있는 Plymouth Rock(Pilgrim fathers들이 처음 발을 디뎠다는 곳)을 돌아보고 있을 때 급보를 받았던 것이 바로 어제 밤의 일 같이 느껴지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야말로 신속히 지나가는 우리의 인생, 그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며 우리의 발걸음을 다시금 점검해야하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급해집니다.
"품고, 받아들이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전도하고, 헌신하고, ..........."
할일도 많고 갈길은 바쁜데, ......
정말 시간이 없네요.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87년도 한국에서 1년동안 김치 GI (한국인 미국군인) 으로 지낼때 였는데 버스를 탈려고 정거장에서 서있는데 어떤 노인이 오더니 "젊은이 관상이 참 좋은데" 하면서 말을 걸길레 혹시 돌팔이 관상쟁이가 돈 벌려고 하는줄 알고 "저는 그런거 않믿습니다" 라고 했더니 "그게 아니라 정말 장수 하겠어" 라고 하면서 구십세 넘을것 같다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예수님도 않믿을 때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꼭 오래 사는것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고 위에 쓰여진 이목사님 말씀대로 살아있는 동안에 정말 하나님 앞에 죄송하지 않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품고, 받아들이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전도하고, 헌신하고,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2012년 9월 12일) 저녁에 누님댁에 모여서 1주기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3-18의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의 부활을 기다리는 믿음을 다졌습니다. 또한 부활의 소망 외에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격려(encourage) 받을 것이 없음을 다시 확인하였구요.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밝고도 거룩한 천국에
거룩한 백성들 거기서 영원히 영광에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영원히 영광에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