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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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어제 허리가 고장나다니...
본인의 말에 의하면 어제 "허리가 휘청" 해서 그런다는 군요.
왜냐면 몇십년만에 처음 새가구를 샀는데 budget 보다 너무 많이 썼다나 뭐라나???
지금 계속 구부정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엄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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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현재시간 12월 28일 오후 4:46.
방금 전에 교회당에서 홍형제님과 백목사님이 sofa 옮겨 놓는 것을 지켜보고 돌아왔습니다.
제법 길어서 elevator에도 들어가지 않는 sofa를 홍형제님과 백목사님 둘이서 번쩍 번쩍 들어 옮기는 것을 보면서 그 날렵한 몸놀림과 기운이 넘치는 힘센 모습이 부러울 정도 이었습니다.
그 sofa가 큰 것이어서 elevator에 들어가지 않자 홍형제님 왈:
"우리가 3층에 있는 목사님 사무실까지 계단으로 들고 올라갈게요. 뭐 별로 무겁지 않아요...."
이목사: " ...... ??? ........... " (혀를 내두르며 ~~~)
그 나이에 아직도 허리 힘이 넘쳐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여러분,
홍형제님은 과연 허리를 다쳤을까요?
눈구경을 갈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났을까요?
허리가 아픈 홍형제님이 그 큰 sofa를 번쩍 번쩍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을까요?
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dhkddjatkfdlfkausakfdlqslek.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 참~ 우리 목사님 때문에 뭘 못해요. 제가 허리는 다쳤지만 워낙 몸이 튼튼하다 보니까 가벼운 sofa 를, 그것도 저보다 훨씬 젊은 백목사님께서 거진 다 도와 주셔서 한것인데 그걸 갖고 엄살부리는 사람으로 만드시고 그러세요. 오늘 옮긴 sofa 는 우리 13살 먹은 Benjamin 도 번쩍 들을수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이목사님께 넘어가지 마세요. 저 정말 허리가 많이 아파요. 좀 괜찮았었는데 아까 그 sofa 들고 나서부터 또 아프네. 아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