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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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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이후!!

<유병희자매 간증>

어느 때와 다름없이 저는 집을 나서서 내 마음을 따로 있으면서도
주님을 믿노라고 고백을 하면서 22번 west로 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면서 영화 속에서나 아니면 꿈속에서나 벌어질 상황이 눈앞에서 일어났습니다.

핸들이 꺾어지면서 차가 돌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려달라고 외칠 상황이었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나라에 가게 되네요 한마디 고백을 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연히 뒤차가 여러 대가 제차를 받고 저는 당연히 죽게 되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차가 망가지면서 에어백이 터지고 차가 멈쳤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1,000 마일로 달리고 있는 내 자아가 보였습니다.
아프다고 하면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줄 것 같은 남편.
엄마의 약한 부분에 가슴이 아파서 늘. 안타까워하는 Bryan, Irene
21세기 교회 식구들.
우리의 귀를 열어주시기 위해서 청력이 약해져 가시는 이 목사님.
영혼들 사랑에 육체의 어려움을 뛰어넘으시는 박 목사님 등등…..
머릿속에는 내 자신만 빼놓고 흠도.티도 없는 귀한 모습들이 이었습니다.
그리고,
 있는 데에 저 건너편에 이 목사님,양 전도사님 얼굴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죄송해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주님!
애타게 부르짖어도, 달래도, 사랑해도, 꾸짖어도, 응답해주어도, 받아주어도, 안된 저를 위해서 그렇게 애타게 가슴을 태우셨나요?
모든 일에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를 위해 그렇게 기다려 주셨나요?
말을 버리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 그렇게 큰 고통이셨나요?
이제는 말씀하시면 듣겠으니, 가진 것이라고는 무심과.무지와. 잔재주밖에 없는 저를 일으켜 도와주십시오.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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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 앞에서 진솔한 고백이 우리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이제 남은 여생 덤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열심히 주님만 바라보고 신양생활하시는 자매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으로 죽음이 코 앞에 닥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새삼 깨닫고 겸손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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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이 죽음을 당할 때에 "주님! 제가 주님 나라에 가게되네요."란 고백을 하게될 것임을 다시한번 확증하는 체험을 하셨군요. 인간적으로 가장 어렵고 힘든 경험을 할 떄에라도 주님께서 우리의 의식과 생각을 지해해주실 것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어려운 고통을 당하더라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 몸이 많이 아프실 것 같은데, 그럴지라도 주님의 손을 좀더 붙드는 아름다운 경험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환경 가운데에서도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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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앞에 바로 서려는 자매님의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보통은 자신에게 닥친 불행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는데....자매님은 위기의, 시련의

시기를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으로 바꾸시는 믿음이 있으시네요.


몸이 크게 다치지않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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