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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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는 벌써부터 유난히 속이 춥습니다.
아무리 껴입어도 이빨이 더덜더덜 떨림니다.
저는 밤공기만 차갑게 잠시 쐬면 편도선이 약해서 목감기가 즉시 걸립니다.
요즘에는 감기 걸릴까봐 특별히 조심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비타민 C 곱배기로 드시고,
자기전에 소금물 가글하는거 잊지 마시고
손 자주자주 비누로 깨끗이 씻으시고
물 많이 많이 마시고
되도록이면 밤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따끈하게 쉬시는 것이 제일 최곱니다.
스티븐이 걸린 stomach flu 갖은 것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걸릴 낌새가 보이면
즉시 Savon 에 가셔서 Airborne 이라는 약을 사다가
물에 한컵 타드시면 다시 뚝떨어질겁니다.
이번주 내내 추울 모양이니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최희주님의 댓글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오늘 스티븐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어제까지도 얼굴이 잘익은 사과처럼 아주 새빨개서
보기가 안스럽고
칭얼대며 우느라고 아기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었는데...
어제같은 증세라면 며칠 더 걸릴것 같더라고요
타이레놀을 고집스럽게 안먹으니 더 힘들었죠
그런데, 오늘 아침 , 아빠가 직장으로 떠날 때까지만 해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보니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국물울 먹으며 맛있다고 하네요
지금 아주 잘 놀고 있어요
기적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조심 하겠습니다. 따듯하게 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하와이 Aloha 셔츠 그만 입고.
몇년전 우리 어머니께서 신문에서 보시고 고집 하셔서 저와 제 친형이 L.A. 까지 가서 산삼을 사서 끓여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비싼돈 괜히 버린다고 투덜거렸는데 신기하게도 지금 생갹해 보면 그 후로 한번도 감기 걸린 기억이 없습니다. 우리 형도 같습니다. 제가 가져온 몫을 좀 나눠줘서 먹은 처남도 그런것 같구요.
진짜 산삼 이었나? 그래도 방심하면 안되죠. 조심해서 손 자주 씻고 따듯하게 입고 물 많이 마시고 아내 한테 잘 하고 목사님 말씀 잘 듣고 하나님 말씀 잘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