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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없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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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 목사님 부부와 박 목사님 부부가 쇼핑을 함께 갔습니다.

이 사라 사모님이 보니까 마음에 드는 엷은 망사 지갑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사모님: "여보, 겨울도 지나고 했으니까 나 저 망사 지갑 좀 사줘요."
이 목사님: "그래요, 어서 하나 사구료."

박 사모님이 보니까 이 목사님의 그 시원 시원한 마음 씀씀이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겨울도 지나고 했으니까 나 저 망사 지갑 좀 사줘요."
박 목사님이 한참 고뇌에 찬 표정을 하며 진지하게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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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났으니 망사지갑을 사달라......혹시 돈이 덥다고 하던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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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박 목사님이 야단치셔도 굳건히 버티세요.  사모님 홧팅!!!!!

그리고, 박목사님이 "겨울이 지났으니 망사지갑을 사달라......혹시 돈이 덥다고 하던가요?"라고 하더라도 그냥 사버리세요.  사모님 홧팅!!!!! "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 그리고 약한 자의 편에 서서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 덕분에 고난당하는 박 목사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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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하하하......

박 목사님 지송합니다..    전 다만........박 사모님이.........그냥.....안됏다싶어서.......

이런!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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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본 박목사님은 말입니다.

실은 박사모님께 늘 지적 받으면서, 야단맞으면서 사시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 

겉보기에는 박목사님이 주장하시는 듯하지만 실지로는 그렇지 않다고  제가 그렇게 느낀다는 말입니다. 

박목사님께서 늘 박사모님 눈치를 보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뭘 말이 더듬어 지고, 또 잘 않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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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저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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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교회 남편들이 두 목사님들의 삷을 본받을려고 그러는지 다들 아내에게 야단맞고 사는것 같습니다.
비극 이야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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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교회에 아내에게 야단맞지 않고 큰 소리치면서 사는 유일한 남자가 바로 홍 형제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비결을 좀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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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목자님께서 알고 계시는 홍형제는 지난 화요일 밤에 죽었습니다.

이제 홍형제님은 아내에게 큰 소리치며 살 수 있는 뱃장과 만용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거룩한 삶을 위해서 홍자매에게 야단 맞으며 사는 길을 택한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주안에서 섬기는 지도자로서 헌신하였으니 기도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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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랬군요.

그래서 어제 모임에서 홍 자매님에게 잘 보일려고 어쩔줄 모르며 쩔쩔맸었군요.

정말 지도자로서의 섬김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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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라도 큰소리 치고 살아봤으면~ 주님!

제가 큰소리 치면 아니 옳은 소리 하면 주자매님은
"잘났어 증말~"

그러던데요..

맥이 탁 풀려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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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목자님,

하루라도 큰소리 안치고 사는 자의 충만한 기쁨은 무엇에도 비기질 못할겁니다.

맥도 탁 풀려가지고... 벌써 준비가 완벽히 되신 모양인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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