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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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 네시 정도 되면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때부터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유인즉 아내가 가는 코를 고는데, 별로 크지도 않은데도 다시 잠을 자는데 지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을 불평을 했더니 아내도 고민이 되었는지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코 안고는 베게'라고 해서 베게도 갈아보고 자기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 전에 역시 같은 상황이 되어서 뒤척이니까 아내가 옆에 눈치를 챘는지 걱정이 되어 물어 보았습니다.
" 당신, 내가 코를 고니까 잠을 못자는 모양이네요."
" 으응, 잠이 잘 안오네"
" 아아, 그럼 어떡하나?"
아내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결심한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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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부터 당신 나가서 자!"
그런데 문제는 그 때부터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유인즉 아내가 가는 코를 고는데, 별로 크지도 않은데도 다시 잠을 자는데 지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을 불평을 했더니 아내도 고민이 되었는지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코 안고는 베게'라고 해서 베게도 갈아보고 자기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 전에 역시 같은 상황이 되어서 뒤척이니까 아내가 옆에 눈치를 챘는지 걱정이 되어 물어 보았습니다.
" 당신, 내가 코를 고니까 잠을 못자는 모양이네요."
" 으응, 잠이 잘 안오네"
" 아아, 그럼 어떡하나?"
아내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결심한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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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부터 당신 나가서 자!"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일찍 나가셔야하는 노요한 목자님이 자신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 것이 얼마나 안타깝고 미안하셨으면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당신 나가서라도 잠을 잘 잤으면 좋겠다."는 사랑의 마음이 돋보이는 군요.
자신이 잠을 조금 더 자겠다고 부인을 나가서 자게 할 수는 없는 노요한목자님의 심정을 노영희목자님은 이미 잘 아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수 밖에 없다고 이해가 됩니다. 참으로 감동이 되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당신 나가서 자!" ............ 미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