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홍순이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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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랑하는 21세기 성도님들....
행복한 새댁이 홍순이 입니다...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었던 아름답고도 은혜로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기다려왔던 결혼이라서 그런지 더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의 축복이 어떤 것인지 마음껏 맛보고 있습니다. 제가 예뻐서 어쩔 줄 모르시는 시아버님. 언제나 제편을 드시면서 아내와 아들의 질투를 받고 계십니다. 온화하신 성품과 인자한 말솜씨는 아버님을 더욱 멋진 분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기타치시며 찬양하시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아주 깔끔하신 분이십니다. 새벽 4시에 일하러 나가시지만 집안일을 거의 완벽하게 해내십니다. 저에게는 시어머니이시면서 친정 어머니처럼 대해주십니다. 예쁘고 좋은 것이 눈에 보이면 저에게 주시면서 흐믓해 하십니다. 저를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이런 저런 얘기를 잘 해주십니다. 또 가까와 지시려고 저에게 관심을 많이 보이시며 제가 좋아하는 것은 기억하셨다가 사다 주십니다. 어머니는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하나님 앞에 참 현숙한 여인이심을 보게됩니다.
저는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서 기도하진 않았지만 이런 분이면 좋겠다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그건 computer를 잘 다루고 기타를 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제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이 기타를 치면서 함께 찬양을 불렀는데 하나님 앞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어쩌면 제가 생각지도 아니한 마음의 소원까지 들어주시는지요. 너무 감사해서 남편을 꼭 안아주었답니다. 우리 남편은 겉과 속이 똑 같은 신실한 사람이라서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존중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줍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실하게 그럴꺼라는 것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멋진 남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21세기 교회 친정 식구들이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 물론 이제 아름다운 구속안에 있다보니 자유가 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는 주님의 구속과 행복한 가정의 구속을 누리렵니다. 올 한해 성도님들의 가정들에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안하세요.
행복한 새댁이 홍순이 입니다...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었던 아름답고도 은혜로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기다려왔던 결혼이라서 그런지 더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의 축복이 어떤 것인지 마음껏 맛보고 있습니다. 제가 예뻐서 어쩔 줄 모르시는 시아버님. 언제나 제편을 드시면서 아내와 아들의 질투를 받고 계십니다. 온화하신 성품과 인자한 말솜씨는 아버님을 더욱 멋진 분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기타치시며 찬양하시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아주 깔끔하신 분이십니다. 새벽 4시에 일하러 나가시지만 집안일을 거의 완벽하게 해내십니다. 저에게는 시어머니이시면서 친정 어머니처럼 대해주십니다. 예쁘고 좋은 것이 눈에 보이면 저에게 주시면서 흐믓해 하십니다. 저를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이런 저런 얘기를 잘 해주십니다. 또 가까와 지시려고 저에게 관심을 많이 보이시며 제가 좋아하는 것은 기억하셨다가 사다 주십니다. 어머니는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하나님 앞에 참 현숙한 여인이심을 보게됩니다.
저는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서 기도하진 않았지만 이런 분이면 좋겠다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그건 computer를 잘 다루고 기타를 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제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이 기타를 치면서 함께 찬양을 불렀는데 하나님 앞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어쩌면 제가 생각지도 아니한 마음의 소원까지 들어주시는지요. 너무 감사해서 남편을 꼭 안아주었답니다. 우리 남편은 겉과 속이 똑 같은 신실한 사람이라서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존중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줍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실하게 그럴꺼라는 것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멋진 남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21세기 교회 친정 식구들이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 물론 이제 아름다운 구속안에 있다보니 자유가 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는 주님의 구속과 행복한 가정의 구속을 누리렵니다. 올 한해 성도님들의 가정들에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