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Banquet 후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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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올립니다.

100여명이 참여하신 토요일의 Teacher's Appreciation Winter Banquet 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과 온 교회가 함께 모여 사랑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모임이었습니다. 

더없이 deserving 한 선생님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고,
이분들을 세우신 리더분들과 귀빈들,
모든 학부모들이 기쁜마음으로 다 참여하여
하나의 아름다운 축제와 축복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은
21세기에 충만하게 흐르는 사랑과 섬김의 spirit 이 그대로 나타났던
자랑스러운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박목사님 내외분과
양전도사님 내외분,
서전도사님 내외분,
그리고 대학생이면서 주일학교 선생님들로
많은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모로 멋진 선생님들이
honor 되고 recognize 되는 자리였습니다. 

이분들의 수고와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하여
먼저 우리들의 복장을 귀빈을 모시기에 합당한 복장인 formal, 또는 semi formal 로 정하였고,
음식 또한 buffet 가 아닌 serve 로 섬겼고,
우아한 분위기에 마추어 식단도 간단한 이태리식으로 하여 Lasagna 와 Shrimp 와 vegetable 로 간단하면서도 차분하고, 또 filling 한 메뉴로 하였습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모두 참여하여 감사하는 순서를 만들어
선생님들께 구체적인 마음을 전달하였고,
선생님들의 삶에서 배어나오는 말씀또한 귀한 것으로 듣기를 원하여서
각 선생님들을 모시고 인터뷰 시간을 갖었으며,
학생들의 재롱과, 매직쇼, 등을 관람하며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음악은 우아한 클래식이 background 에 깔리어 한껏 분위기를 띄어주었고,
선생님들께 전달할 감사장과, 핀과, 선물이 담긴 화분을 전달하였습니다. 

모든 학부모님들께서 한마음으로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하시어
많은 시간과 선물과 회비를 채워주셨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분도 빠짐없이 복장을 다 갖추어 주심으로
그 자리를 더없이 아름답게 꾸며주신 21세기의 자매님들과 형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모든 우아하고 멋진 드레스를 모두 빌려입거나 Thrift store 에서 $20불, $13불, $8불, $1불 등의 비용으로 다 찾아서 입어주시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주신 자매님들입니다.

형제님들도 정장과 넥타이, 나비 넥타이로 한껏 분위기를 맞춰주셔서
더없이 감사하였습니다. 

또 잊을수 없는 왈츠의 시간은
어른, 아이들 할것없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여 주신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왈츠 선생님을 섭외하지 못하여 애쓰는 우리를 위해
직접 다시 배우셔서 가르켜주시며 함께 춤을 춰주신 이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요, 유스와 아이들에게까지
두고 두고 잊을수 없는 환상의 Banquet 였습니다.

각 맡으신 분야에서 충성스럽게 수고를 감당해주신 모든 부모님들, 목사님, 그리고 유스와 children 에게 수고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21세기의 뭉친 힘이 이럴때 늘 결정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어떤 큰 일도 사랑의 힘으로 감당해내는 것을 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21세기 식구들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아름다운 Banquet 로 선생님들께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기를 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식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