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행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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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성탄 전야 행사 중에는 우리들의 눈과 귀를 매혹케하는 특별한 작품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 놀라운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분들이 우리 교회 식구들 (그 중에는 어린 학생도 포함)이란 사실이 경이롭습니다.
우리 식구들에게 많은 텔런트와 은사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이런 각 성도들의 특기와 은사들을 알아주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자책감까지도 가져보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각자가 가진 은사와 탈렌트를 사용하고 드러낼 수 있는 사역이나Event들이 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중에 지난 수년동안 보지 못했던 유스의 작품이 정말 놀라왔습니다.
항상 꿔다논 보릿자루와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을 매년 보였던 유스는 아주 능동적이고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body worship 을 스스로 창작했다는 것이 참 놀라왔습니다.
오빠들의 랩도 아주 인상적이고 흥겨웠습니다. 랩을 만들고, 소리를 혼합하여 기가막힌 리듬의 비트를 낸것이 참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한번 흉내내 보고 싶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언니들의 밴드도 참 좋았습니다. 더구나 음악을 직접 작곡하여 낸 탈랜트가 놀라왔습니다.
악기를 직접 다루는 것도 이색적이고 큰 소리로 자신있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중등부의 댄스도 전에 좀처럼 보지 못한 모습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TV 에 나와도 될것 같은 탈렌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에덴의 뮤지컬도 아주 흔히 보기 어려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흥겹고 즐거운 식구들의 댄스,
특히 민아의 궁굼한 춤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2살도 안된 민아가 리듬에 마춰 흔들고 무용을 따라 한다는게 경이로웠습니다. 앞날이 정말 기대되고 촉망되는 탈렌트입니다.
이외에도 전교인이 나서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아마 21세기에서나 있음직한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하나 놓치기 아쉬운 장면들이 많았던 2008년도 "이브2부"였습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볶음밥에 오뎅 국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규식성도님이 하이라이트로 나타나셔서 더욱 반갑고 좋았구요...
선물 뺏긴것만 빼면, 정말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르호봇이 제일 좋았습니다.
거지역의 리일선 성도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일부러 빼내어 시간을 내어 열심히 하였고 연기 또한 볼만하였습니다.
또 일부러 중간에 시간을 내어 부인되시는 박경자 성도님을 모시러 다녀오고....
두 분이 함께 참여하여서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장막식구들이 한 마음이 되어 온 몸과 마음으로 아기 예수 나신 날을 찬양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학생들도 놀라우리라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뛰어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이 모든 열정과 탤런트가 우리 주님을 위하여서도 이렇게 쓰여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는 그 날로 감기가 들어서 쓰러져 있습니다.
콜록 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