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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comes to Cos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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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직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얼마전에 맥다널드 햄버거가 동성연애그룹을 지원하는 것을 철회하기 위해 불매 운동을 펼칠때, 마치 바위에 계란 던지기 같은 생각이 들었으나 결국 맥더날이 손들고 승복하여 동성연애그룹을 지원치 않기로 결정하였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사실은 바로 10일쯤 전에 맥다널드 햄버거 불매운동을 전개했던 American Family Association에서 또 하나의 요청이 날라왔었습니다.  이번에는 상대가 Costco였습니다. 코스코의 모든  매장과 online에서 크리스마스란 말을 사용치 못하게한 저들의 결정에 대해 이들이 이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Costco불매운동을 펼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맥다널드 햄버거보다 더 불가능해보이는 도전 같애서 아예 말도 안끄냈습니다.
맥다널드야 어차피 별로 가지도 않는데니까 별로 문제가 않됬는데, 그래도 코스코는 물건도  좋고 싼대 그리고 membership fee도 냈는데... 등 등 이유로 말입니다.

우선 제 자신부터 코스코membership을 포기할 용기조차 없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대체 몇사람이나 참여하겠는가?란 의문과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세속화의 큰 물결을 감히 막아볼 수 있겠는가?란  무기력한 의문과 생각으로 포기했던 것입니다.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내스스로에게 말하며 분명히 저는 타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Costco도 승복했다는 승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들이 크리스마스란 말을 store에서도 online판매에서도 사용하도록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무소에 전화를 하면 “Merry Christmas from Costco!”라는 인사말을 듣게될 것입니다.

Costco의 한 매니저에 의하면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이메일을 보내왔고 불평해왔기 때문에 할 수 없이라도 크리스마스란 말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제 모든 문화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이름과 영향력을 제거하려는 거대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도전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 사회은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목사인 저보다 좀 더 책임감을 느끼며 사는 일반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감사의 소식을 듣게된 것입니다.

교회 안에만 있다보면, 교회 밖에서 벌어지는 문화전쟁이 얼마나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지 실감치 못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들의 자녀들은 이런 전쟁터속에서 날마다 시간마다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먼훗날 성탄절이 와도 우리들의 후손들이 예수님의 예자도 못듣게되는 날이 오게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이미 영국에서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들은 news에 의하면 영국이 한 교도소에서  한 건물을 짖고 한 쪽은 회교신자들을 위해서 다른 한 쪽은 크리스찬들을 위해서 지었는데,  반대가 심해서 이 크리스찬을 위한 장소에까지 원래 달려고 했던 십자가를 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슷한 일이 언제 아니 이미 미국에서도 이미 벌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자들이 되도록 먼저 우리들이 본을 보이고 기도하며 준비시켜야할 줄압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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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작 알았으면 저도 코스코에 메일과 전화로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항의를 했을 것입니다.

미국은 언론의 나라입니다.

승리한 크리스챤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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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만에 들려오는

속히 후련해지는 소식입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날마다 전투에 임하는 자세로 살아가야하겠습니다.

박목사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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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메리 크리스마스를 하라는 거지요?

요즘 많은 리테일 가게에서 Seasons Greetings 란 말이나, Happy Holidays 란 말을 쓰던데

Merry Christmas 가 가장 좋겠습니다.

다음에 이런걸 발견하면 나도 적극 전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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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한것을 당연하게 하지 않는 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바로 알아야합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목적과 그 뜻도 모르고 자기네들끼리 즐긴다는 것..

생일집 가서 누구 생일인지도 모르면서 룰루랄라 하는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에게 경종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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