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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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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자 Ethan은 이제 5살이 됐지만 너무 똘똘한 탓인지

아니면 아기 시절 때 내가 자주 방문하지 안은 탓인지 무척 나에게 쌀쌀한 편입니다.

그래서 아들, 며느리보다 눈치를 더 봐야 합니다.

오늘, 간신히 얘기 나눌 기회가  잠시 잠간 5분 정도 있었더랬죠

바이블을 읽어 주려고 매일 시도하는데 무척 힘들거든요

그 순간 문득 생각이 나서 "왜 크리스마스인가?"를  물어 봤더니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마굿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들이 금시초문인 표정이었답니다.

그런 그림조차 본 적이 없는 생소한 표정이었습니다.

이곳 산호세지역은 인도 사람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도

인도인 선생이 꽤 있거든요

작년에 그의 학교 선생님이 인도인 이었죠

그런 저런 이유인지, 아니면 정부 정책이 학교에서

종교성이 있는 것을 못가르치게  하는 것인지

최근에는 백악관 조차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Marry Christmas 가 아니라 Happy holiday로 문구를 바꾸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그 영향을 실감하는 느낌이었답니다.

들은 소문에 의하면 작년에 월마트인가가 그런 식으로 마트 안에 문구를 장식했다가

기독교인들의 반발로 매상이 떨어져 올해는 다시 Marry Christmas 로 문구를 바꿔

달았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정말 모든 학교들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안가르쳐 준다면

앞으로의 미국 교육이 심각해 질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은 청교도 정신으로 세운 나라라고 하면서

그 모습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있고

대신 그자리에 이민국가의 평등 주의를 내세워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세계 4 대 성인, 종교 운운 하면서

인도의 힌두교의 내용들을 자세히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정말 믿는 우리들이  국가를 위해서, 내 주변의 형제 , 자매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 해야 겠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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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후세대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우리의 교회와 가정이란 것을 생각해보개됩니다.

우리는 현제 심각한 큰 영적싸움의 전투장 한가운데 서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워야할 줄압니다.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기도하고 무엇인가 우리가 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애 떄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우리들의 최선을 다해야할 줄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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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

영어로 의사 소통이 제대로 안되니 답답하기 그지 없답니다.

아들이 더 완강히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인지, 며느리가 더 거부하는 것인지

몰라서 답답하거든요

그래서 어린 손자들한테 교회에 못가는 대신 집에서 찬양이라도 아이들 귀에 익숙하도록

들려주고 싶은데 며느리가 싫어하는 눈치라서

며느리가 일 나갔을 때만

작은 아이한테 가져온 Bible Action song DVD 를 틀어주곤 하죠

정말 기도가 많이 필요한 것을 느낌니다.

좋은  Bible action song DVD가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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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님의 댓글

no_profile 조경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매님의 정성이 언젠가는 큰 열매로 되돌아 오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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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 자매님의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 인것 같습니다.

종교의 핍박이 없는 이곳 미국에서는 오히려 문화속에서 '기독교' 특히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엄청난 학대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속에서의 학대'는 아주 자연스럽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교과서, 영화, TV 방송, 음악, 책, 잡지, internet, 친구들, 선생님, 직장 동료들, 등등

물론 기독교인들이 제대로 살지 못해, 이중적인 삶, 가식에 쩌들어 있는 삶들이

비신자들에게 비난과 판단을 받게 만든것도 우리들의 과오가 되지만

중요한것은 '진리'가 절대로 왜곡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참으로 우리들이 할일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세상을 이끌고 갈 리더들이,

세상에 영향력을 줄수 있는사람들이 '참 그리스도의 제자' 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에는 '문화속에서 크리스챤 세계관에 대한 학대' 점점더 강도가 높아 질것 같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집안에서 부터 '작은' 영웅들을 양육하고 길러야 합니다. 바깥 외부에서는 그 무엇을 기대

하기기 어렵습니다.

자매님의 손자 Ethan도 '진리'를 붙잡고 일어서는 리더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DVD는 Veggie Tales 시리즈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관한것도 있습니다.

Lifeway에서 권장하는것이라 유익할것 입니다.

그곳에서도 Lifeway Bookstore가 있을것입니다.

www.lifewaystores.com 에 들어가셔서 location을 찾으시면 되실거에요.

좋은 나눔들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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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닌게 아니라 veggie tale story도 하나 사주었는데

아들이나 며느리가 중요성을 인식 못하니까

교육적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지

아이들이 한 두번 보고 다시 볼 기회가 주어지질 않더군요

저녁에도 성경을 읽히고 재우고 싶은데

늦게 자면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고 빨리 자도록 하느라

협조를 안해주니....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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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님의 댓글

no_profile 김홍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받은 총격 이라고 깜빢 속아서 깜짝 놀랐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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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총격은 육신에 상처를 입은 것이고

충격은 마음에 상처를 입은 것이란 면에서 이웃 사촌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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