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조심
페이지 정보
본문
연말입니다.
분위기가 사람들을 들뜨게 합니다.
더불어 여기저기 강도등 사고소식도 많이 들립니다.
신문에서는 강도와 맞서서 강도를 퇴치했다는 소식도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백불에 목숨을 거는게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 저의 남편이 차를 빼았길번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좀 으슥한 자리에 PARKING 을 해놓고 지나가는데
히스패닉 계통의 사람 두명이서 돈을 달라고 했답니다.
그때 주머니에 돈이 없던 남편은 돈이 없다 하면서 실랑이를
하다가, 돈이 없으면 차 열쇠를 달라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든 남편은
되는 말 안되는 말을 하면서, 나중에는 자기의 빡빡깍은 머리를
만지면서, 너희들 머리도 빡빡, 내머리도 빡빡 패밀리끼리
이러면 안되지 않냐고 (물론 영어가 아닌 바디랭귀지임)
하면서 시간을 끌어 위기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몸짓이 섞인 모험담(?)을 듣는 동안
강도가 총이 없었길 다행이지, 만약 총이 있었다면…...
우리가 사는 이곳은 LA보다 위험하지 않지만,
특히 연말에는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분위기가 사람들을 들뜨게 합니다.
더불어 여기저기 강도등 사고소식도 많이 들립니다.
신문에서는 강도와 맞서서 강도를 퇴치했다는 소식도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백불에 목숨을 거는게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 저의 남편이 차를 빼았길번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좀 으슥한 자리에 PARKING 을 해놓고 지나가는데
히스패닉 계통의 사람 두명이서 돈을 달라고 했답니다.
그때 주머니에 돈이 없던 남편은 돈이 없다 하면서 실랑이를
하다가, 돈이 없으면 차 열쇠를 달라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든 남편은
되는 말 안되는 말을 하면서, 나중에는 자기의 빡빡깍은 머리를
만지면서, 너희들 머리도 빡빡, 내머리도 빡빡 패밀리끼리
이러면 안되지 않냐고 (물론 영어가 아닌 바디랭귀지임)
하면서 시간을 끌어 위기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몸짓이 섞인 모험담(?)을 듣는 동안
강도가 총이 없었길 다행이지, 만약 총이 있었다면…...
우리가 사는 이곳은 LA보다 위험하지 않지만,
특히 연말에는 주의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