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세워주는 말 잠언 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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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의 말은 다툼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데, 이것은 결국 자기 파멸의 원인이 됩니다. 영혼의 눈을 뜬 자들은 견고한 망대이신 하나님께 달려가 안전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명철한 자는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부족한지 잘 아는 자입니다.
언어생활의 중요성
1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2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3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1 An unfriendly man pursues selfish ends; he defies all sound judgment. 2 A fool finds no pleasure in understanding but delights in airing his own opinions. 3 When wickedness comes, so does contempt, and with shame comes disgrace.
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5 악인을 두호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4 The words of a man's mouth are deep waters, but the fountain of wisdom is a bubbling brook. 5 It is not good to be partial to the wicked or to deprive the innocent of justice.
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6 A fool's lips bring him strife, and his mouth invites a beating. 7 A fool's mouth is his undoing, and his lips are a snare to his soul. 8 The words of a gossip are like choi ce morsels; they go down to a man's inmost parts.
9 자기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9 One who is slack in his work is brother to one who destroys.
신중함에 대한 권면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같이 여기느니라
10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11 The wealth of the rich is their fortified city; they imagine it an unscalable wall.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12 Before his downfall a man's heart is proud, but humility comes before honor. 13 He who answers before listening--that is his folly and his shame.
14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15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14 A man's spirit sustains him in sickness, but a crushed spirit who can bear? 15 The heart of the discerning acquires knowledge; the ears of the wise seek it out.
16 선물은 그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하며 또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17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
16 A gift opens the way for the giver and ushers him into the presence of the great. 17 The first to present his case seems right, till another comes forward and questions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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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18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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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다가 무심코 윗 입술 안쪽을 깨물었습니다.
아팠습니다.
마음 속으로 투덜대며 계속 식사를 하다가 같은 곳을 또 한번 깨물었습니다.
아악!
아주 아팠습니다.
양치질을 하고 보았더니 상처가 나있고 피가 조금 배어 나왔습니다.
무심코 두 번이나 같은 곳을 깨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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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심코 내어 뱉은 말에 그들의 심령이 이렇게 깨물리고 상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18장 4절)
나의 입술을 열어 사람을 세우고 치료하며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박바나바님의 댓글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도 그 분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우리들의 말에는 상당한 능력이 있는 것같습니다.
우리들의 말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도 있고 또 하나님을 실망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도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말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나의 마음의 생각과 묵상이 성령님의 지배를 받으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말, 또 관계성을 세워주는 말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