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너의 자세가 어떤지 주의를 귀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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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attention to how you listen! (CEV)
Be careful, then, how you listen (GNB) (누가복음 8:18)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나의 자세가 어떤지 점검해보라는 예수님의 말씀 (경고) 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경청하는지 다시 한번 도전 받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모여 듣게될 주님의 말씀이 무엇이던 기대하는 마음으로 듣고 이해하고, 또 귀하게 여기고 적용할 수 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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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저의 마음을 찔르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위하여 주신 말씀인데
간혹은 마치 하나님을 위해 들어주는 것 같은 생각이 문득들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야말로 난무 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때를 얻던지 못얻던지 말씀을 전하라는 구절을 떼어 각 교회에서 경쟁하듯 마켙앞에서 나누어주고, CD 냐 테이프냐 골라갈수 있도록 하며 라디오로 TV로 각종 미디아의 방법으로 말씀의 홍수를 이루고 있는것을 봅니다.
너무 많이 흐르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의 "귀함"을 느끼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듣고 지나치고, 듣고 흘려버리고 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예배시간은 물론이고 혼자서 말씀을 읽었을때도
귀하게 여기고, 마음에 새기고, 기억하고, 행하고 하는 것이 이제
더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인것이 분명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읽힐때 백성이 앉지도 않고 서서 종일 토록 듣었다고 기록되있습니다.
이번에 큐티한 내용에도 요시아 왕이 율법책을 찾았을때 얼마나
그 말씀을 절대적으로 여겼는지 알수 있습니다.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열왕기하 22:10-13)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준하여 "말을 듣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말씀에 준하여 살기를 다시 결단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말씀에 쓴대로 삶에 적용하고, 회개하고, 잘 안되도 그렇게 살려고 몸부림치고 싶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내 꿈속에 지적하여주신 이후로 내가 살인 한 사람과는 화해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으나
하나님이 나를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먼저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많이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으나 내 자존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여겨졌습니다.
앞으로도 주저없이 하나님의 지적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
이 외에도 말씀을 접할때 계속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하고 적용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잘 안되기 때문에 기도해야 겠습니다.
박바나바님의 댓글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성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도 또 성령님도 성도간의 화해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떄로는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과감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 그 것이 결국 승리하는 삶이요 제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귀한 첫걸음을 뒤디셨으니 나머지 것들도 잘 따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러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