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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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어본 다른 나라의 이름은 미국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못사는 우리나라에 태어나지 않고 잘사는 미국에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까지는 열린 교육과 같은 학습자 중심 교육의 미국 교육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부터는 미국이란 나라가 세워진 역사에 대해 여러 번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풍요의 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유학 가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여겼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의 성공담을 읽노라면 그들은 다 대단해 보였습니다. 미국에 갔다 온 사람들은 모두 저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참 많이 오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감히 제가 이 늦은 나이에 오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저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저의 성격을 단정 짓고 있었거든요. 집을 떠나서 다른 나라에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어요. 한번도 집을 떠나 본적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이한 방법으로 환경을 흔들어 저를 이 곳에 두셨습니다.
미국에서의 삶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특별히 21세기 교회 식구들과의 필연적인 만남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새로운 식구를 참 사랑과 관심으로 바라보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제자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희생하는 가운데 나누는 넉넉함을 배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삶을 돌아볼 때에 저의 타고난 착한 성향으로 인한 밖으로 보여 지는 남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심정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려고 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잘되고 나만 잘하면 그만 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함께 잘되고 함께 먹고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참 행복이라는 것을 21세기 식구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정작 기도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의 심정이 되어 구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데 가식적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저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꾸며진 마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진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왠지 제가 하나님을 아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제게 원하시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것을 하려고 하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지요. 그래도 죄성으로 인하여서 때로는 넘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길로 갈까하여 온전치 못한 저를 붙들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것을 맡겨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감사합니다. 제 마음대로 저의 미래를 설계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어떤 환경에 저를 두시든지 더욱 감사하며 예수님짜리로서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저를 사랑하여 주신 에덴 장막 식구들과 21세기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감히 제가 이 늦은 나이에 오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저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저의 성격을 단정 짓고 있었거든요. 집을 떠나서 다른 나라에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어요. 한번도 집을 떠나 본적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이한 방법으로 환경을 흔들어 저를 이 곳에 두셨습니다.
미국에서의 삶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특별히 21세기 교회 식구들과의 필연적인 만남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새로운 식구를 참 사랑과 관심으로 바라보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제자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희생하는 가운데 나누는 넉넉함을 배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삶을 돌아볼 때에 저의 타고난 착한 성향으로 인한 밖으로 보여 지는 남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심정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려고 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잘되고 나만 잘하면 그만 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함께 잘되고 함께 먹고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참 행복이라는 것을 21세기 식구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정작 기도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의 심정이 되어 구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데 가식적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저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꾸며진 마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진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왠지 제가 하나님을 아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제게 원하시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것을 하려고 하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지요. 그래도 죄성으로 인하여서 때로는 넘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길로 갈까하여 온전치 못한 저를 붙들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것을 맡겨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감사합니다. 제 마음대로 저의 미래를 설계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어떤 환경에 저를 두시든지 더욱 감사하며 예수님짜리로서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저를 사랑하여 주신 에덴 장막 식구들과 21세기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양순이 자매님..
이런것을 share 할줄도 아셨군요....
맨날 웃음소리에 가려 자매님의 사연을 알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이름처럼 양순하게 하나님을 따라가려는 결단을 듣고보니 제게도 은혜가 됩니다.
정말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가식없는 믿음을 날로 키워가시기를
저도 오늘 기도하겠습니다.
덧입은 것들을 다 벗어버리고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 사시는 일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짝궁을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자매님으로 인하여 우리 21세기도 더욱 밝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이제 시끄러운 것도 많이 조정이 된것 같아서 더욱 감사하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