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의 식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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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흘려 보낼 수 있는 일들 중에도 너무나 귀한 감사의 조건들이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
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는 여러분의 간증을 들으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깊은 감동과 은혜가 되
어 저의 가슴이 가득히 메어왔습니다.
* 저와 아내는 예배모임에 가기 전에 함께 기도하면서 감사의 제목들을 나누었습니다.
1. 부족한 가운데서도 우리들이 주안에서 한몸 된 성경적인 교회를 이룸에 감사드립니다.
2. 저희들과 같이 무익한 종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식구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담임목회자로서 심히 부족하며 또 허물 투성이인 저를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교회
식구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염치 없지만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여러분 식구들이 살아계신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점점 성장하여 가는 증거들과 우
리의 사역을 통해서 구원 받는 영혼들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4. 신실한 종들(박목사님 내외분과 양전도사님 내외분 그리고 여러 목자님들과 청지기들)과 합심
하여 아름답게 동역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5. 저희들의 두 아들들이 주안에서 충성스런 삶을 감당하게 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6. 저희 어머님께서 암 말기 증상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나라를 향한 믿음과 소망으로 견디
실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셀수 없이 많은 감사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감사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는 주안의 식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년전에....
정말 "오 합 지 졸"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교회를 오픈 하시더니만
오늘날 이런 왕창 괭장한 교회를 이루어 놓으셨군요....
그때 우리 조그만 콘도에서 그리던 교회의 청사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목사님의 부활절 꽃 패대기는 아마 죽을때까지 못잊을 아름다운 교회의 전주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꿈같은 일들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 지고
지나온 길 구비마다 하나님께서 업고 동행해 주신
정말 아름다운 교회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우리 가운데 여기저기 몰래 숨어 끼어있는 "오합지졸"들도 언젠가는
장군의 모습을하고 용맹하게 진두지휘 하겠지요...
이목사님과 박목사님의 말할수 없는 사랑의 수고가
하나님 앞에 꼭 기억 되리라고 믿습니다.
목숨을 걸고 앞장서지는 두분과 사모님들.. 이에 질세라 함께 합세하신 양전도사님 내외분
때문에 험악한 지뢰밭같은 십자가의 길을 룰루 랄라 하며 즐겁게 가고 있습니다.
너무 즐거워서 이래도 되나 걱정이 되지요.
교회로서 가장 큰 감사의 내용은 단연..
우리 자랑스러운 교역자분들 가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