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ition 8 과 요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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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들 뿐 아니라 이 사회의 초미의 관심사이었던 Proposition 8(동성결혼 금지)은 52:48로 통과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일단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만 싸움은 이제부터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찬성을 한 48%가 앞으로 더욱 기승을 떨면서 또다른 시도를 할테니까요.
영의 눈을 부릅뜨고, 전투준비를 하고 늘 깨어 있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요꼬이야기를 가주교육부 추천 교재에서 퇴출시키는 운동에 앞장섰던 우리 홍혜정자매님(써니힐스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장)이 동지들과 함께 Sacramento까지 올라가서 담당자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한바 결국 채택하지 않기로, 다시말하면 퇴줄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방금 전화로 알려왔습니다.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또 수고한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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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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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결국은 승리하였습니다.
Proposition 8이 드디어 통과되었군요.
그리고 요오꼬 스토리가 채택하지 않기로 되었고.(홍 자매님 수고 많았습니다.)
야구로 말하면 GET TWO입니다.
여기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의 의견을 담대히 선포하고 주장하면 여론의 나라인 미국에선 강력한 힘이 됩니다.
Proposition 8을 거부하는 세력들을 보며 얼마나 걱정을 하였는지 모릅니다.
어린 것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악의 세력에 몰려다니니 이제 부터 그들에게 왜 그른가에 대하여 가르치고 이해시켜야 하는 작업이 남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모두 힘을 합치고 동참하여 승리의 깃발을 날리기를 기도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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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금 막 도착하였습니다.
예상외로 현장에서 board member 들이 찬반 투표를 하여 10/10 만장일치로 remove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월요일 일일식당하던날 시작하여 단 10여일간의 숨가뿐 준비기간이었지만 결국 2만여명의 서명서가 준비되었고
남가주 뿐만 아니라 북가주 교민들과 함께 합세하여 이룬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더면 그냥 무더기로 통과됬을뻔 했습니다.
피곤한 하루 여정이었지만 한인들의 위상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Prop 8 이 통과 되었다니 더욱 기쁜일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것은 작년에 이 동성애 결혼 합법을 한번 통과시켰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것을 번복하여 뒤집은 것이고요.
앞으로는 더욱 치열한 싸움의 시작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할일이 막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