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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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약속을 했는데....교회식구들 앞에서 결단했으니까...`
눈을 부라리며 핸들을 잡고 어두운 freeway를 달려갔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모두들 나오셔서 찬양을 드리고 계셨습니다.
공표하신대로 김 홍석형제님도 와계셨습니다. 이쁜 형제님^^;;
찬양에 이어 이 목사님의 말씀에 기도로.......
참으로 오랫만에(?)...사실 회개제목이지만....장막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서 위로해주고, 기도해주며, 친형제보다더 저희들을 생각해준
장막식구들을 생각하니......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어려울때 함께 해준 고마운 식구들입니다. 이런 식구들과 함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아이들 등교때문에 서둘러 교회를 빠져나오며 제 마음가운데 기쁨이 넘치는 걸 느낍니다.
이런 기쁨을 과연 세상 사람들이 알기나할까요?
너무 좋은데....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그동안 게을렀던 자신을 회개하며, 앞으로도
쭈~~우~~욱 참석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돌아오는 freeway는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는 차량으로 traffic이 심했지만....많은 차량들위로
하나님께서 사랑의 총알을 슝슝~~~마구 쏘아주셔서 행복했습니다. ^&^
여러분도 이런 사랑의 소용돌이에 한번 빠져~~보실랍니까?
댓글목록
김홍석님의 댓글
김홍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그 유명한 새벽기도를 나갔읍니다. 어제밤 , 민정 자매에게 핀잔을 들었지만 (주일 에도 고개가 끄덕이면서 거기서 또 끄덕일거냐고........)
물론 노목자님 보다는 30분 더 자지만 ,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나갔읍니다. 아무도 없었읍니다. (그때 시간 5:07 am)
찬송도 딱 5곡 , 설교도 딱 15~20분 . 상큼했읍니다.
오랜만에 주님께 개인 기도 시간에 기도를 약 3분 하다가 , 8분동안 눈감고 있었읍니다. 기도 연습이 많이 필요 하다는것을 느꼈지만 , 매일 연습 할거라고 다짐 했읍니다.
매일 새벽기도에 참석하리라 다짐 했읍니다. 언젠가는 민정 자매와 함께 오고 싶습니다.
또 다른 상쾌한 기분 이었읍니다
양순이님의 댓글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안에 저 보다 더 일찍 온 김홍석 형제님을 뵈며 어찌그리 기쁘던지요...
박사모님께 "우리 교회에 부흥이 있으려나봐요.." 하며 즐겁게 말을 건냈습니다..
다들 새로운 얼굴에 반가운 마음이 가득한데 우리 주자매님이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마음에 솟아오르는 기쁨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찬양이 어찌나 은혜롭던지요...
믿음의 식구들과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기도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값진 행복입니다...
이렇게 귀한 행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연약하여 넘어지는 저에게 믿음의 울타리는 얼마나 큰 보안이 되는 지요...
사랑합니다...우리 21세기 식구님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