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노력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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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목사님의 글을 혼돈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저와 우리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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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 이기에 모든 일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자기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것을 하나님의 뜻인 것 처럼 생각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다 분명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내린 결정에 대해 경건한 그리스도인과 이야기 하십시오.
신뢰할 만한 사람과 이 문제를 노의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인도하심을 위해 성경을 매일 읽으십시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그의 선하신 섭리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길을 막으시고 어떤 길을 열어 두십니다.
지금 열려 있는 길을 자세히 보십시오.
넷째, 시간을 두고 결정하십시오.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할때 정확한 분별력이 생길 때 까지 가능한한 결정을 미루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섯째,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문제가 생길 때 마다 기도하지 말고 아무 일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
댓글목록
백장용님의 댓글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개인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은,
첫째, 강단에서 들려지는 말씀에 집중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낸다. 모든 설교에는 진주가 숨어져 있다.
그 진주를 찾아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회중들에게 주어진 노다지 찾기 인것이다.
말씀으로 오신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 몸된 교회에 세우신 설교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둘째, 경건한 그리스도인과 상의, 대화 한다.
많은 경우 경건한 그리스도인들과의 대화 가운데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듣고 싶은 소리를
회개를 요구하는 소리를 할 때 하나님의 그림자를 발견했고, 그 형제, 자매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하심을
믿습니다.
셋째, 성경공부, 개인 말씀 묵상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습니다.
이중 가장 무게를 두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수종드는 설교자의 말씀입니다.
온**교회 하**목사님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중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은 바로 세번째 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하나님의 뜻 분별에 포함하고 싶습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목사님께서 A냐 혹은 B냐라는 선택을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가란 관점으로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있어서 우선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A냐 혹은 B냐라는 선택을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지 모르지만, 막상 하나님께서는 C 란 길로 인도하시기 원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각자는 나 한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간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나 한개인을 중심으로 한 계획보다는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뜻을 우리 각자가 먼저 알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나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기 전에, 성경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총체적인 뜻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좀 더 의미있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피아노늘 먼저 살까 엠프를 먼저살까 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좀 더 중요한 관심은 우리들이 서로 서로 올바른 관계성을 갖는 것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사업문제를 놓고 건강 문제를 놓고 기도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그 분이 우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역지를 놓고 주님의 뜻을 구할 수 있지만, 주님의 뜻은 우리가 먼저 사역자로 준비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A냐 B냐란 배우자를 놓고 기도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먼저 내가 올바른 배우자가 되기를 바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질문은 하나님께서도 귀찮아하는 질문도 있을 것입니다. 그 것은 우리들의 자녀들이 "냉장고 열어봐도 되요, 혹은 화장실 써도 되요?" 혹은 “엄마, 오렌지 먹을까요 사과 먹을까요?”하는 질문 같을 수 있을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뇌를 주신 이유는 우리 스스로 사용하라고 주신 것일 것입니다.
상식에 관한 일로 일일이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주님께 우리의 책임을 전가하는 게으름의 표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대한 올바른 우선권만 있다면, 우리가 구하는 많은 하나님의 뜻이, 실지로는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짝이 아니면 결혼안하겠다고 잘못 생각해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어는 선교지로 가야할지 보여주시기 까지 안가겠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믿는 사람이란 조건만 있다면, 네가 알아서 결정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올바른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결정하는 것은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
복음이 필요한 지역이라면 아무 지역이라도 우리 스스로 선택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쉽게 “기도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하지만, 실지로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이 좀 더 올바른 표현일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이나 목회자들이나 경험자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