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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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말도 안되는 악성루머를 퍼뜨린 세상에 대한 실망때문이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억장이 무너질까요?
그 억울함때문에 우울증이 생기고 자살이라는 극한 상황까지 몰고 갔을까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정말 이해가 갑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오히려 피조물에게 뺨을 맞고, 침뱉음을 당하고, 그리고 채찍질까지 당하시며 십자가에 매달리셨을 때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이 그 피골이 상접한 상처난 몸으로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을 때 그 심정이 어떠하였을까요?
세상에 대한 실망과 괴로움을 생각하시며 슬퍼하셨을까요?
아니오, 그런 세상의 죄를 대신 지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이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 크리스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토록 무서운 세상에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비록 실수하였지만 그리스도인인 그분의 영혼을 위하여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든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민감하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을 중요시 여겨야하니까, 어떤 면에서 오히려 더 민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을 한 이 연예인에 대해서 쉽게 정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본받으려고 애쓰는 자들이라면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치 않으시는 주님께서 힘주시고 극복케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이렇게 힘든 시험을 겪을 때가 있을 때에 서로 서로 돕고 격려할 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답답하고 슬픔이 밀려옵니다.
남은 아이들, 어머니 기타 유족들을 생각하니 더욱 그러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실망과 좌절 그리고 감당할 수 없어 보이는 무거운 짐들....
우리가 혼자 지고 가기에는 힘에 겨울줄을 아시기에 주님께서 찾아 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
새삼스럽게 우뢰소리처럼 가슴 깊이 울리는 날입니다.
오직 예수,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주님,
송서영님의 댓글
송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는 글입니다.
요한복음을 공부하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터이라" 요15:20
우리의 고통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님께서 받으셨던 고통을 생각할때 우리는 세상에서 승리 할수있다 믿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할렐루야~~~ 우리는 승리 했읍니다 또한 승리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