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교회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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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독립적으로 살 수 없도록 운명이 주어졌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는 순간, 주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의 한 식구로서 존재하게끔 부르셨읍니다. 이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운명이라고 믿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결국, 자신이 속한 교회와 운명을 같이하며, 자신이 속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자신이 속한 교회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닮도록 훈련받고 또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우리 교회 구성원들 간에 진정한 신뢰가 있고 각 구성원의 각 각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의 의견을 복종시키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교회가 단지 정기적인 종교적행사를 치루고 몇 가지 사역을 감당하는 기독교기관이나 클럽처럼 존재하기 보다는,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의 삶을 누리고 그러한 삶의 연장으로서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는 삶의 공동체로서 존재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우리 교회 구성원들 간에 진정한 신뢰가 있고 각 구성원의 각 각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의 의견을 복종시키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교회가 단지 정기적인 종교적행사를 치루고 몇 가지 사역을 감당하는 기독교기관이나 클럽처럼 존재하기 보다는,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의 삶을 누리고 그러한 삶의 연장으로서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는 삶의 공동체로서 존재하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박목사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된 21세기 멤버로서 이런 말씀을 매일 접할수 있다는 것이 바로 축복인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또 나와 같이 운명을 같이하여 십자가의 길을 같이 갈 동행이 21세기에 만해도 수없이 많이 생긴것에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답니다.
우리는 단지 한인회나 어떤 클럽이나 선교 단체같은 개념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속한 모든 가정의 삶이 서로 결탁된 한 운명의 공동체라는 것이 날이 갈수록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 가운데는 간혹 찌그럭 째그럭 소리나는 일이 더러 있으나 이 또한 함께 성숙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이것도 감사하지 않을수 없지요.
21세기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이 예수님 이라는 축에 연결된 merry-go-round 처럼 하나로서 주님께 온전히 드려지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