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형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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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예배전에 있었던 청소년 학부형회에서 느낀바를 잠깐 말씀 드리고져 합니다.
자녀분들이 아직 어린 학부형들께서도 알고 계셔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자녀분을 키우시는 모든 학부형들의 공통적인 문제중에 하나가 자녀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대부분 10살 정도 부터) 부모와 말이 잘 안통한다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아이들이 커 갈수록 한국말 보다는 영어가 더 편하며 어려운 학국말들은 잊어먹거나 배우질 못하고 부모들은 어려운 영어가 딸리기 때문이죠.
다행이 저나 혜정자매 같이 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자라온 사람이라면 그나마 그럭저럭 잘 통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세대차이 때문에 어려운 점들이 많은데 그렇지 못한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 어려운 점의 해결책을 자신있게 내놓은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자녀들과의 세대차이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점은 저도 별로 지혜로운 해답이 없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잘 하셔서 행동으로 본이 되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맏겨야 된다는것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거진 매일아침 미국 크리스챤 라디오 방송 (Dr. Dubson's Focus on Family -- FM 99.5)을 듣는데 청소년 문제점 해결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자주 초청합니다. 몇십년의 경험과 몇개의 바사학위를 갖고있는 그사람들도 하나같이 공통으로 하는말은 "자녀들과 자주 갖는 대화"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는 결론 입니다. 이러니 영어가 딸리는 부모들은 어찌 하겠습니까?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자녀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야 된다는 중요성을 아시는 부모들은 한국어 학교도 수년이나 보내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정도의 한국어 실력으로는 자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는것은 좀 역부족 입니다. 그래서 딸리는 영어로 나마 심각한 대화를 나눠볼려고 시도해본 부모들도 적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실패에 더 가까운것이 현실입니다.
...해서 제 나름대로 생각을해 봤습니다. 수년전 부터 같은 생각을 했었지만 그땐 지금 같이 우리교회 청소년 문제가 눈앞에 다가오질 않았었습니다. (우리 큰딸 지연이가 첫번째 예이긴 하지만)
우리 21세기교회 학부형이래도 이문제를 부분적으로나마 해결해 보는것이 어떨까 해서 제안을 하나 할까 합니다. 물론 우리 자녀들에게 계속적으로 한국말을 가르쳐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최선을 다하여 하되 (언젠가 한국어반을 우리 교회에서도 시도를 해볼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모들은 한편으로 영어를 빨리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영어를 배우는것이 아니라 영어회화를 배우는겁니다. 우선 자녀들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가 주목적이 되어야겠고 더 나아가서는 일상생활에서 우리 삶의 범위를 좀더 넖히기 위하여서 입니다. 로마에서 살려면 로마사람같이 하라는 말이 있듯이 미국생활에 좀더 빨리 적응을 하고 좀더 많은것을 배울려면 회화를 빨리 터득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이 너무 길었지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웹싸이트에 있는 영어회화 코너를 발판으로 삼아 일주일에 한번씩 영어회화반을 갖는것입니다. 물론 이 아이디어를 성공 시킬려면 학부형들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학생이 없는반은 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 웹싸이트도 아무도 방문하는 사람이 없으면 무의미 한것처럼 영어회화반도 마찬가집니다.
최소한 4~5명은 있어야 시작할수 있으며 그정도의 숫자는 유지될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반에서는 주로 회화를 배우게 되며 Video 촬영도 하여 우리 자신들이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들을수 있도록 할 계획 입니다. 회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문구 들이며 실업용어들을 주로 배우게 될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꼭 말하고 싶어하시는 표현들을 자세한 문법설명 없이 직접 터득하는 방법을 적용할 것이며 정확한 발음도 따라하기 쉽게 한국말로 적어서 읽을수 있게 할것입니다. 제가 고안한 발음법은 참고로 영어회화 코너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예: Conversation -- 칸 v-얼 쎄이션)
제가 장담해 드릴수 있는것은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 석달을 하면 생존영어회화를 터득하시게 됩니다. 제가 가르치는 방법은 증명된 지름길이기 때문에 좀 가파르긴 해도 열심히 노력만 하시면 크나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자녀분들과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누려면 하고 싶으신 말을 한국말로 써오십시요. 그걸 그대로 할수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목사님들과 의논하여 당장 시작을 할까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자녀분들이 아직 어린 학부형들께서도 알고 계셔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자녀분을 키우시는 모든 학부형들의 공통적인 문제중에 하나가 자녀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대부분 10살 정도 부터) 부모와 말이 잘 안통한다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아이들이 커 갈수록 한국말 보다는 영어가 더 편하며 어려운 학국말들은 잊어먹거나 배우질 못하고 부모들은 어려운 영어가 딸리기 때문이죠.
다행이 저나 혜정자매 같이 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자라온 사람이라면 그나마 그럭저럭 잘 통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세대차이 때문에 어려운 점들이 많은데 그렇지 못한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 어려운 점의 해결책을 자신있게 내놓은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자녀들과의 세대차이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점은 저도 별로 지혜로운 해답이 없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잘 하셔서 행동으로 본이 되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맏겨야 된다는것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거진 매일아침 미국 크리스챤 라디오 방송 (Dr. Dubson's Focus on Family -- FM 99.5)을 듣는데 청소년 문제점 해결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자주 초청합니다. 몇십년의 경험과 몇개의 바사학위를 갖고있는 그사람들도 하나같이 공통으로 하는말은 "자녀들과 자주 갖는 대화"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는 결론 입니다. 이러니 영어가 딸리는 부모들은 어찌 하겠습니까?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자녀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야 된다는 중요성을 아시는 부모들은 한국어 학교도 수년이나 보내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정도의 한국어 실력으로는 자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는것은 좀 역부족 입니다. 그래서 딸리는 영어로 나마 심각한 대화를 나눠볼려고 시도해본 부모들도 적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실패에 더 가까운것이 현실입니다.
...해서 제 나름대로 생각을해 봤습니다. 수년전 부터 같은 생각을 했었지만 그땐 지금 같이 우리교회 청소년 문제가 눈앞에 다가오질 않았었습니다. (우리 큰딸 지연이가 첫번째 예이긴 하지만)
우리 21세기교회 학부형이래도 이문제를 부분적으로나마 해결해 보는것이 어떨까 해서 제안을 하나 할까 합니다. 물론 우리 자녀들에게 계속적으로 한국말을 가르쳐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최선을 다하여 하되 (언젠가 한국어반을 우리 교회에서도 시도를 해볼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모들은 한편으로 영어를 빨리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영어를 배우는것이 아니라 영어회화를 배우는겁니다. 우선 자녀들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가 주목적이 되어야겠고 더 나아가서는 일상생활에서 우리 삶의 범위를 좀더 넖히기 위하여서 입니다. 로마에서 살려면 로마사람같이 하라는 말이 있듯이 미국생활에 좀더 빨리 적응을 하고 좀더 많은것을 배울려면 회화를 빨리 터득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이 너무 길었지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웹싸이트에 있는 영어회화 코너를 발판으로 삼아 일주일에 한번씩 영어회화반을 갖는것입니다. 물론 이 아이디어를 성공 시킬려면 학부형들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학생이 없는반은 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 웹싸이트도 아무도 방문하는 사람이 없으면 무의미 한것처럼 영어회화반도 마찬가집니다.
최소한 4~5명은 있어야 시작할수 있으며 그정도의 숫자는 유지될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반에서는 주로 회화를 배우게 되며 Video 촬영도 하여 우리 자신들이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들을수 있도록 할 계획 입니다. 회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문구 들이며 실업용어들을 주로 배우게 될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꼭 말하고 싶어하시는 표현들을 자세한 문법설명 없이 직접 터득하는 방법을 적용할 것이며 정확한 발음도 따라하기 쉽게 한국말로 적어서 읽을수 있게 할것입니다. 제가 고안한 발음법은 참고로 영어회화 코너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예: Conversation -- 칸 v-얼 쎄이션)
제가 장담해 드릴수 있는것은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 석달을 하면 생존영어회화를 터득하시게 됩니다. 제가 가르치는 방법은 증명된 지름길이기 때문에 좀 가파르긴 해도 열심히 노력만 하시면 크나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자녀분들과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누려면 하고 싶으신 말을 한국말로 써오십시요. 그걸 그대로 할수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목사님들과 의논하여 당장 시작을 할까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Eric_Yang님의 댓글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 형제님, 아주 아름다운 마음인것 같습니다.
홍 형제님 공부와 일,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으신데도
형제님의 시간, 재능, 지식을 성심 성의것 다른 사람들을 위해
베풀어 주시고 싶은 마음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마음인줄 믿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사역으로 붙잡으시고 전진해 나가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두 이 사역에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홍 형제님께서 자원하시는 헌신이 아주 힘있는 불씨가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