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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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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일 먼저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뭐든지 그렇듯이 특히 영어회화는 내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보람이 있다는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름길은 가파르다."

영어회화를 빨리 터득하는 지름길은 내가 일상생활에 제일 자주쓰는 용어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의사는 병원에서 쓰는 말들이 있고 변호사는 법관에서 자주 쓰는 말들이 따로 있고 목사는 교회나 교인들과의 관계성에서 오고가면서 많이 쓰는 문구들이 있듯이 (우리 이우하 목사님은 제외 -- 않쓰시는 말이 거의 없음) 우리 모두가 내 직장에서나 내가 사는 둥그런 반경에서 제일 자주 쓰는 용어들이 꼭 있습니다. 그걸 우선적으로 빨리 통달하셔야지 미국에서 살기에 편해집니다. 아무리 단어를 많이 알아도 내가 잘 안쓰는 단어들은 쓸모가 별로 없는것처럼 내가 제일 자주쓰는 단어/문구 부터 터득하는게 영어회화를 빨리 배울수있는 지름길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한가지 필수적으로 하셔야 할일이 있는데 그건 그런 문구들이 생각 날때마다 절대로 넘기지 말고 적어야 한다 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지름길의 필수 조건 입니다.

만약 이 첫째 스텝이 안되면 그 다음부터는 뭘 하셔도 지름길로 가기에는 힘듭니다. 첫 단추가 잘못 껴지면 그 다음 단추부터는 자연히 잘못되는것 처럼 그 후로는 자꾸 뭔가가 안됩니다. 그 이유는 내가 제일 편하게 자주쓰는 문구들이 바탕이 되서 그다음 단계로 올라서야 되는데 그 바탕이 없으니까 구멍이 여기 저기 많아서 자꾸 헛집게 되는거죠. 말을 하실때 자꾸 막힌다는 말입니다.

영어회화 지름길의 필수적인 조건사항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 (이것을 써서 벽에 붙이세요.)

1. 사용하고 싶은 단어/문구가 생각나는 즉시 꼭 적어야 한다. (작은 수첩과 pen 은 기본)
2. 적은 문구들을 영어회화 코너에 올린다.
3. 번역이 나오면 한국말로 적은 문구들 밑에 적는다.
4. 하루에 최소한 열번썩은 반복해서 읽는다. (긴 문구들도 열번정도 읽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5. 기회가 있을때마다 그문구들을 사용한다. (얼굴에 철판깔고 시도를 하세요.)
6. 위에 다섯 가지를 매일 반복한다. (새로운 문구가 생각이 안나면 하나라도 만들어 내세요.)
7. 그다음은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고 맡긴다. (이걸 안하실거면 혼자서 알아서 하셔야 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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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너무 좋습니다. 저도 당장 실천 하겠습니다. 수고가 아주 많습니다. 홍 형제님...
그래서 제가 많이 존경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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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의 중요성을 날로 더 실감케됩니다.
홍형제님이 제안한 것을 저도 try (츄라이) 하겠습니다.

영어회화 코너만 잘 활용해도 쌀한포타는 것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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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형제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감동이 됩니다.

영어공부의 지름길을 아주 一目瞭然하게 알려주시니 말입니다.

여러분, 진정 白骨難忘이지요?

우리 이 글에 있는 지침대로 잘 따라해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성경을 이런식으로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1. 사용하고 싶은 성경구절이 생각나는 즉시 꼭 적어야 한다. (작은 수첩과 pen 은 기본)
2. 적은 구절들을 큐티나누기에 올린다.
3. 누군가 해석을 해주면 자신의 말로 그 내용을 적는다.
4. 하루에 최소한 열번썩은 반복해서 읽는다. (긴 구절들도 열번 정도 읽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5. 기회가 있을때마다 그 구절들을 사용한다. (얼굴에 철판깔고 시도를 하세요.)
6. 위에 다섯 가지를 매일 반복한다. (새로운 구절이 생각이 안나면 하나라도 찾아 내세요.)
7. 그다음은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고 맡긴다. (이걸 안하실거면 혼자서 알아서 하셔야 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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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목사님!

정말 그러네요...
정신 차려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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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영어는 무슨....


모두다 성경공부를 합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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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이면 일석이조

둘다 합시다.

꼭 제일 가까운 사람이 먼저 찬물 껸진다니까. 나를 제일 많이 도와줘야할 배필인데 말이여.
그래도 내눈에는 1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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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겠습니다.
이곳에 오니 진짜 일석 삼조 사조의 득을 얻는듯합니다.

영어공부에 성경공부에 또 인터넷을 통한 교제로 인해
인터넷도 공부하게되구...

진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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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요... 21세기 공동체 형제, 자매님들 얼굴을 떠 올리면 그냥 좋아요... 왕 좋아요...
진실로 사랑합니다. 위안이 됩니다. 든든합니다. 숨길것이 없어요. 숨길 필요도 없고요...
보고 싶습니다. 일주일이 왜이렇게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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