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 주헌법에 동성결혼 금지를 제안한 Proposition 8 (주민 발의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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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약 1달 반 정도 밖에는 남지 않았음) 4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함께 동성결혼 금지에 관한 주민발의안 (프로포지션 8) 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7월 24일 짜 한국일보 기사와 8월 29일짜로 보도된 라디오 코리아의 기사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A. 인터넷 한국일보 2008-07-24
라구나비치시 공식 입장 결정
라구나비치시가 동성결혼에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라구나비치 시의회는 22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오
는 11월 선거에 상정된 동성결혼 금지에 관한 주민발의안(프로포지션 8)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프
로포지션 8과 관련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발표한 도시는 라구나비치가 처음이다.
제인 이글리 시장과 토니 이세만 시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동료 시의원은 물론 방청객의 전폭적
인 지지를 받았다. 이글리 시장은 “브라운 액트로 인해 두 명의 시의원만 안건을 상정할 수 있지만 시
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모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엘리자베스 피어슨 시의원도 “이같은 모습이 라구나비치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
했다. 두 명의 동성애자 가족이 있는 켈리 보이드 시의원은 동성애자와 그 주변인들이 겪고 있는 어
려움을 설명하면서 감정에 복받치는 모습도 나타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모든 주민은 프로포지션
8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고,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B. 라디오 코리아 8월 29일 보도
캘리포니아 유권자의 과반수 이상이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 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동성결혼 금지 발의안인
\
프로포지션 8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찬성은 40%에 그쳤습니다.
캘리포니아 동성결혼 발의안은 오는 11월 4일에 있을 선거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통과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이 결의안의 부결되어 캘리포니아 헌법상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많겠지만)
1. 켈리포니아주의 선거 결과 미국 전역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켜 미국의 많은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2. 젊은 남녀가 “신부와 신랑” 혹은 “남편과 아내”로 공식적으로 명시된 결혼을 하려면 켈리포니아 주 밖으로 나가서 결혼을 해야할 것입니다.
"Unless Proposition 8 is passed, heterosexual couples will be forced to wed out of the state if they wish to be officially identified as bride and groom or husband and wife." http://www.cc.org/node/613
3. 이미 작년에 책정된 “성”(gender)을 차별화하지 않는다는 켈리포니아 공교육방침에 더 힘을 실어서 우리의 자녀들은 동성애나 동성결혼에 대해서 성서의 가르침과 반대되는 세뇌교육을 받게될 것입니다. (이미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는 자신의 초등학교 자녀들에게 남자와 남자가 혹은 여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것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고 교육시켰다고 자랑스럽게 선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점 점 세속화하는 미국문화가 더 이상 타락하지 않도록 우리의 목을 다하여야하리라 생각합니다.
교회주일학교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가에 대해서도 우리의 할 책임을 다하여야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투표권이 있는 모든 교우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하여 주민발의안 (Proposition) 8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에게 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 인터넷 한국일보 2008-07-24
라구나비치시 공식 입장 결정
라구나비치시가 동성결혼에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라구나비치 시의회는 22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오
는 11월 선거에 상정된 동성결혼 금지에 관한 주민발의안(프로포지션 8)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프
로포지션 8과 관련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발표한 도시는 라구나비치가 처음이다.
제인 이글리 시장과 토니 이세만 시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동료 시의원은 물론 방청객의 전폭적
인 지지를 받았다. 이글리 시장은 “브라운 액트로 인해 두 명의 시의원만 안건을 상정할 수 있지만 시
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모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엘리자베스 피어슨 시의원도 “이같은 모습이 라구나비치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
했다. 두 명의 동성애자 가족이 있는 켈리 보이드 시의원은 동성애자와 그 주변인들이 겪고 있는 어
려움을 설명하면서 감정에 복받치는 모습도 나타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모든 주민은 프로포지션
8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고,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B. 라디오 코리아 8월 29일 보도
캘리포니아 유권자의 과반수 이상이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 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동성결혼 금지 발의안인
\
프로포지션 8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찬성은 40%에 그쳤습니다.
캘리포니아 동성결혼 발의안은 오는 11월 4일에 있을 선거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통과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이 결의안의 부결되어 캘리포니아 헌법상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많겠지만)
1. 켈리포니아주의 선거 결과 미국 전역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켜 미국의 많은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2. 젊은 남녀가 “신부와 신랑” 혹은 “남편과 아내”로 공식적으로 명시된 결혼을 하려면 켈리포니아 주 밖으로 나가서 결혼을 해야할 것입니다.
"Unless Proposition 8 is passed, heterosexual couples will be forced to wed out of the state if they wish to be officially identified as bride and groom or husband and wife." http://www.cc.org/node/613
3. 이미 작년에 책정된 “성”(gender)을 차별화하지 않는다는 켈리포니아 공교육방침에 더 힘을 실어서 우리의 자녀들은 동성애나 동성결혼에 대해서 성서의 가르침과 반대되는 세뇌교육을 받게될 것입니다. (이미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는 자신의 초등학교 자녀들에게 남자와 남자가 혹은 여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것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고 교육시켰다고 자랑스럽게 선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점 점 세속화하는 미국문화가 더 이상 타락하지 않도록 우리의 목을 다하여야하리라 생각합니다.
교회주일학교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가에 대해서도 우리의 할 책임을 다하여야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투표권이 있는 모든 교우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하여 주민발의안 (Proposition) 8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에게 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