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찬물도 마시기 겁나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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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녁을 먹으려고 주영이를 먼저 하이체어에 앉혔습니다.
반찬을 식탁에 가져다 놓고
마지막으로 밥과 국, 수저를 딱 놓는데,
그 순간 주영이가 던진 말,
"목사님, 드세요"
그런데 그 다음날,
교회를 다녀와서 주영이와 같이 차에서 내리는데
대뜸 한다는 말,
"은미씨~~"
(그 날 제일 마지막까지 같이 계셨던 분: 김동근 목자님, 박목사님, 박사모님, 우리 가족)
주영이 앞에 정말 잘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
저녁을 먹으려고 주영이를 먼저 하이체어에 앉혔습니다.
반찬을 식탁에 가져다 놓고
마지막으로 밥과 국, 수저를 딱 놓는데,
그 순간 주영이가 던진 말,
"목사님, 드세요"
그런데 그 다음날,
교회를 다녀와서 주영이와 같이 차에서 내리는데
대뜸 한다는 말,
"은미씨~~"
(그 날 제일 마지막까지 같이 계셨던 분: 김동근 목자님, 박목사님, 박사모님, 우리 가족)
주영이 앞에 정말 잘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