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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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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빠가 옆에 있어서 그냥 좋았는데, 미국에 와서 아빠의 큰 빈자리를 깨달았어요.
미국에 와서 처음 한 달정도는 그냥 재미있고 신기해서 아빠가 없다는 것조차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생각이 나더니 계속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빠가 한국에서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빠 꿈을 꾸게되었어요.
 
아빠! 할말이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고 아직은 아빠가 내 옆에 안계셔서 실감이 안나는데, 아빠가 오시면 제 속이야기를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빨리 오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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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나현아 아빠를 기다리는 네마음 이해할수 있을것같다. 이제 곧오실 아빠를 하루가 여삼추같이 기다려

지겠지?아빠가 오시면 예수님으로 변화된 엄마를 보고 얼마나 놀라실까?

너는 나를 잘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단다. 장유남자매의 예쁜 공주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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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로 말이 없기에 나현이가 이토록 조숙한 아이인줄 몰랐군요.

아빠를 묻어 놓은 그 가슴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나현아!

이제 이틀 밤만자면 네 아빠가 오시는구나.

네 속을 마음껏 털어 놓거라.

예수님께 너와 네 식구들은 부탁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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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남님의 댓글

no_profile 장유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쿠! 깜짝놀랐네!  언제 이렇게 글을 써놨니? 엄마 너무 놀랬다얘, 엄마도 나현이 만큼 이나 아빠를 기다린단다.  그동안 엄마 지키느라 힘들었지?  고맙다. 이제부터 우리 열심히 행복하게 잘~~살자꾸나, 사랑해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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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놀랍네요.

이런 글을 5학년인 나현이가 쓸수 있다는 것이...

아빠가 언제 올지 몰랐을 때는 모르다가...
이제 곧 오신다고 하니 정말 보고 싶고 기다려지나 봅니다.

벌써 몇달이 되었는데 그동안 말은 안해도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나현이 시현이 엄마랑 아빠랑 손잡고 교회나오면 너무 좋겠다....

장자매님,  더욱 힘내서 행복하게 많이 사랑하며 사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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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Choi님의 댓글

no_profile Grac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나현아! 아빠가 곧 오신단다 조금만 기다려 보아요... 나현이가 보고 싶어하는 아빠가 곧 오실테니까... 우리 시현이도 좋아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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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현아,

이렇게 예쁜 글을 쓰다니.

아마도 아빠가 이 글을 읽으면 눈물이 날게다.

나도 우리 딸이 이런 글을 써서 자기의 속마음을 알려주면 눈물이 날텐데....

힘 내고,

아빠와 엄마 그리고 시현이하고 더욱 열심히 예수님을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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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현이가 대견 하구나.
엄마가 창세기 공부 할때 보면,동생 시현이를 언니가 동생을 보는것이 아니라
이모가 조카를 보는 느낌 입니다.
박유남 자매님
나현이 시현이 잘 키웠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아빠가 오시는 구나.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단다.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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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야 아싼이가 왜 그렇게 나현이 언니를 좋아하는지 알것 같다.

나현아 늘 밝고 명랑하게 자라길 기도할께.

아빠 오시면 넘 좋겠당...아고 부러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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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현이를 볼 때마다...참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라고 느꼈었는데, 이렇게 속까지 깊은 줄은 몰랐네.

아빠도 나현이가 많이 보고싶으실거야.   

이제 곧 오실테니까.....나현이도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교회에 오게 될테니까 좋겠네.

장. 아니 박자매님도 넘 좋으시겠어요.    든든한 나현이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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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 눈물이 납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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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명님의 댓글

no_profile 서광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현아.. 너무 가슴이 찡하다.  2년전에 2004년 11월에 미국에 와서 혼자 한달을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2005년에 가족과 다시함께 미국으로 왔는데 혼자 지내는 한달동안 승현이와 승훈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단다.  내일이면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아빠를 만나는구나.
내일은 아빠 손 꼭 잡고 행복한 꿈나라로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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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현이 아줌마~~~
언니는 네가 언니랑 말하기를 좋아할때부터 네가 좀 성숙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
아빠를 참 그리워하고 있구나...
오늘 밤에 잠이 안오겠네....
내일 아빠가 오시면 이때것 하고 싶었던 얘기 다 하렴~~~
하나님 안에서 더욱 하나되는 가정이 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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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n_seo님의 댓글

no_profile minsun_se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나현이 대견한건 알았지만 이렇게 기특하고
바르구나 이제 몇시간만 있으면 아빠 보게 되는구나
한시간
한시간이 기다려지겠다
낼 공부는 잘할려나 모르겠네 아빠 기다리느라고
아 나도 엄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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