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세림이가 보내온 이 메일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저께에 제가 Rocky Mountain 국립 자연 공원에서 이 사진를 찍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이 기막힌 경치 라이브 보실 없니간 제가 아주 슬픕니다.
우리 부모님을 사랑 하는 딸, 세림.
우리 부모님을 사랑 하는 딸, 세림.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림이가 멀리 가더니 이제 철이 드나봅니다.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경치를 저혼자 보고 있으려니
집에있는 부모님이 생각이 났겠지요.
좋은 것은 나누고 싶은데 세림이가 이좋은 경치를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났나보네요.
생각해보니 이것을 보지 못하는 부모님 때문에 마음이 슬퍼진 세림이...
너무 예쁜 딸입니다.
속이 깊어서 내색은 안해도 부모님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에 보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이 기막힌 경치 라이브 보실 없니간 제가 아주 슬픕니다."
애를 써서 한국말로 적어 보낸것도 얼마나 부모님을 배려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세림아...
우리도 그 기막힌 경치 라이브 보실 없니간 우리도 아주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