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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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四川)성 남부와 윈난(雲南)성을 강타한 쓰촨 판즈화(攀枝花) 지진 참사 속에서도 역시 어머니는 위대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께 량산(凉山) 후이리(會里)현 리시(黎溪)진 신차오(新橋)촌.
진흙더미를 1m 가량 파내려가던 소방대원들은 딸을 감싸며 보호하는 자세로 숨진 여자 시신을 발견했다. 이 여성의 손은 젓가락을 잡고 있었다.
딸과 함께 식사를 하던 이 어머니는 지진이 발생하자 젓가락을 놓을 사이도 없이 딸을 보호하기 껴안은 것이었다. 눈깜짝할 순간이었지만 딸의 머리가 눌리지 않도록 자신의 얼굴을 딸의 머리에 갖다 댄 모성이 소방관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고 중국 언론매체들이 4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께 량산(凉山) 후이리(會里)현 리시(黎溪)진 신차오(新橋)촌.
진흙더미를 1m 가량 파내려가던 소방대원들은 딸을 감싸며 보호하는 자세로 숨진 여자 시신을 발견했다. 이 여성의 손은 젓가락을 잡고 있었다.
딸과 함께 식사를 하던 이 어머니는 지진이 발생하자 젓가락을 놓을 사이도 없이 딸을 보호하기 껴안은 것이었다. 눈깜짝할 순간이었지만 딸의 머리가 눌리지 않도록 자신의 얼굴을 딸의 머리에 갖다 댄 모성이 소방관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고 중국 언론매체들이 4일 일제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