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편과 재봉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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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이 아내말을 잘 듣는 남편이 있을까요?
어제 아내가 저한테 Costco 가서 장을 봐오라고 하면서 종이에다 사올것들을 써 줬습니다.
감자, 우유, 계란, 등등...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까 그 사온것중에 재봉틀이 끼어있는것이 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된건가 하고 봤더니 아니 글쎄 아내가 써준것중에 재봉틀이 포함된 겄이었습니다.
장보러 갔다오라고 써준 품목중에 아내가 옛날부터 갖고 싶어하던 재봉틀을 농담으로 써본것인데
말 잘듣는 남편이 그대로 사온 것이었습니다.
어제 아내가 저한테 Costco 가서 장을 봐오라고 하면서 종이에다 사올것들을 써 줬습니다.
감자, 우유, 계란, 등등...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까 그 사온것중에 재봉틀이 끼어있는것이 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된건가 하고 봤더니 아니 글쎄 아내가 써준것중에 재봉틀이 포함된 겄이었습니다.
장보러 갔다오라고 써준 품목중에 아내가 옛날부터 갖고 싶어하던 재봉틀을 농담으로 써본것인데
말 잘듣는 남편이 그대로 사온 것이었습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세기에 속한 세기의 남편들입니다.
2세들에게도 멋진 본보기가 되고 있는 남편들입니다.
이분들 뿐만이 아니라 21세기에 있는 모든 남편들은 정말 존경할 만한 남편들이십니다.
김기영집사님의 헌신에서부터... 부엌을 장악하신 목사님, 휘바람... 그리고 재봉틀까지 아내들을 극진히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며 참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175 불 들어간 재봉틀에서 부터
전혀 돈안들어간 휘바람까지....
또 전혀 돈안들어간 참아주는 것 까지...
고개를 끄덕여 주는 것까지...
사랑은 마음을 주는 것인것 같습니다.
남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런 멋진 남편들에게 걸맞는 아내들이 되겠습니다.
사랑은 정말 돈이 아니라
마음으로 정으로 잔잔하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