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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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목사님의 두살 아래 남동생 이상기성도님이
한국 여수에서 출근길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주님께 갔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죽음이란 천국입성이므로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 땅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는
깊은 슬픔과 아울러 회복되기 힘든 상실감을
안겨주는 말할 수 없는 충격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졸지에 일어난 일일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특히,
한국에 연만하신 어머님께서 생존해 계시다는 사실에
그 안타까운 마음을 어찌 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주안에서 한몸이요 운명공동체 된 저들의 슬픔은 곧 우리들의 슬픔입니다.
오직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께 맡겨드리며 성령님의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여러분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원기목사님과 정숙사모님과 은서,
그리고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기 목사님 동생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을 믿는 분이므로 주님 곁에 가신 것은 분명하지만,
잠시나마 사랑하는 분을 잃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견디기 힘든 고통인줄압니다.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당하신 이원기 목사님께 그리고 이원기 목사님의 어머니께 부인되는 분 그리고 모든 식구들에게 인간의 생각을 초월한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직접 당한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을 상상만해도 공포를 느끼곤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의 사랑의 손길만이 참된 위로가 되는 줄압니다.
제가 그런 상황을 상상하며 고통 가운데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제게 “네가 나의 팔이 되어주어라”라고 말씀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몸이라고 부르시고 우리 각자 지체가 주님의 몸의 지체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이원기목사님이 고통당하고 계실 때에 우리 각자가 지체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분의 고통을 들어주고, 그 분을 위로해드리고, 또 그 분을 안아드리는 지체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원기 목사님, 사랑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이원기 목사님 내외분과 은서, 그리고 그 누구보다 어머니...
성령님의 충만한 위로가 그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마음으로 두분 가정의 슬픔에 동참합니다.
사랑하는 동생, 아버지, 남편, 친구를 잃고,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말할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한국에 나가시지도 못하고 어머니를 염려하고 계실 이원기 목사님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친히 깊이 위로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렇듯 언젠가 우리도 홀연히 주님 곁으로 떠나갈 것을 소망하며 늘 준비된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가 늘 바라보는 천국에 이르르신 이상기성도님을 생각하며 재회의 날을 기다립니다.
이원기목사님, 사모님,
우리 모두가 그때 천국에서 말할수 없는 기쁨가운데 있을 것을 기대, 기대, 기대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기 목사님,
누가 어떤 위로의 말을 해도 이런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그 슬픔을 달랠길이 없을줄 압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다는것 그 누구 보다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의 곁에는 하나님께서는 물론 이시거니와 목사님과 어머님과 관련 된 직계 가족들을 위하여 지금 도 기도 드리고 있는 여러 형제, 자매님들이 계시다는것을 기억 하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는 잠시의 슬픔이지만 저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에는 영원한 기쁨으로 살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