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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이 무척 여유가 없다고들 하십니다.
출근 하자마자 급한거 후딱 둘러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일 먼저 아무것도 아닌 저를 축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에 오실수 있으셨던 분들도 못오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요란을 떨은것은 아닌지..

지난 19일 금요일이 장유남 자매님 생일 이었는데 축하를 제대로 못해 주었습니다.
미국와서 남편없이 처음 맞이하는 생일인데...
서민선 자매님이 장막을 준비하면서 맛있는 음식과 케잌을 준비해주셔서 잘 보내긴 했지만 말이죠.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제는 만찬의 점심으로 시작해서 맛있는 국수를 거쳐
다니엘, 그레이스 최 형제 자매님 가정의 청문회까지 너무 뜻깊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맛을 알까요?

그 덕분에 박종태 형제님의 생일을 못 챙겼습니다.
주중에는 일하시는 시간이 늦어서 전혀 뵐수가 없기에 더 안타깝군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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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결실의 계절이라서 그런지....유독 10월달에는 생일이 겁나게 많군요.

특히나 저희 집은 시댁, 친정 합해서 10월생일이 5명이나 되서..10월 한달을 지내고나면 가계부가

`뻥` 하고 뚫립니다.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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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장 자매님은 원래 생일이 음력 8월 29일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한 날이

양력 8월 29일입니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날을 생일로 하고싶다는 본인의 요청(?)에 의해

내년부터는 양력 8월 29일이 장 자매님의 생일이 됩니다.

기억하셨다가....많이 많이 축복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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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삼겹살을 포기하고....참석한 청문회였는데....참 좋은 시간을 갖은거 같아 감사햇습니다.


그레이스 자매님, 다니엘 형제님...

부디 행복하게 사시구요, 첫사랑의 감격을 잊지마세요.

주님께서 두 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두 분을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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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이다니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알아두었다가 피신하라는 소리로 들리니...

암튼 올 해는 울 애기까정 있으니...

한날로 정해서...젤 좋은날로..
예를 들면 개천절이라든가

뭐 거시기하다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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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유남 자매님, 박종태 형제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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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도 즐거웠어요 오랫만에... 1주일만인가?...

맛있는 특별식을 먹고 나니 입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것 같습니다. 

신경많이 쓰고 애써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자매님 생일은 켈린더에 없는 것 같은데 모르고 지나갔네요.

박종태 형제님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삼겹살 드시는줄 알았으면 청문회고 뭐고 다 제처놓고 갔을텐데... 저희는 초대를 안해주셨군요...  슬프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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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un_seo님의 댓글

no_profile minsun_se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청문회를 참석못하고 박종태 형제님댁에 가서
맛난 삼겹살에 멋진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으면서
하늘에 예쁜 별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뒤마당에 모닥불이 있으니까 넘 근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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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나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바나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고 여유가 없으면서도, 여유를 즐기는 21세기교우들의 모습이 이 곳 저 곳에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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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박종태형제님댁 까페도 열었나요???

그거...

까페 애들리나 특헌데....???

특히 고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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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형제 자매님..경쟁사가 생겼으니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하셔야 겠습니다.
메뉴도 새로 개발하시고.
어찌 되었든 선택의 폭이 넓어진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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